일부 대학에서 미국간호사시험에 필요한 서류를 발급하며 대학발전기금을 강제적으로 모금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 모 대학 간호학과를 졸업한 이 모(27)간호사는 미국간호사 자격시험인 NCLEX-RN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모교에 학위 증명서류를 발급받는 과정에서 황당한 일을 당했다. 이 간호사는 학교직원에게서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학교발전기금 3만원을 내야 한다는 소리를 들었다. 이씨는 “모교발전에 도움을 준다는 생각에 냈다“면서도 “자발적으로 내는 것이 아니어서 불쾌했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대학 관계자는 “직원이 권유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며 “서류발급에 대해서는 무료로 해주고 있다”고 해명했다.
/고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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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모 대학 간호학과를 졸업한 이 모(27)간호사는 미국간호사 자격시험인 NCLEX-RN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모교에 학위 증명서류를 발급받는 과정에서 황당한 일을 당했다. 이 간호사는 학교직원에게서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학교발전기금 3만원을 내야 한다는 소리를 들었다. 이씨는 “모교발전에 도움을 준다는 생각에 냈다“면서도 “자발적으로 내는 것이 아니어서 불쾌했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대학 관계자는 “직원이 권유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며 “서류발급에 대해서는 무료로 해주고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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