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산물 분야에도 자조금이 도입된다.
전국 117개 산지 지역농협들이 참여한 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회장 조현선)는 자체 자금 4억500만원과 정부 보조 4억500만원 등 8억1000만원으로 자조금을 조성,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와 수급조절 등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농림부가 1일 밝혔다.
자조금 사업은 생산자단체가 농산물 판로확대와 가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자금을 조성해 벌이는 것으로 정부가 이를 지원할 수 있으며 현재 파프리카·참다래·감귤·한우 등 20여개 분야에 자조금이 조성돼 있다.
농림부는 앞으로 대기업 등이 친환경 농산물의 대량 소비처로서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친환경 농산물의 판매장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성홍식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전국 117개 산지 지역농협들이 참여한 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회장 조현선)는 자체 자금 4억500만원과 정부 보조 4억500만원 등 8억1000만원으로 자조금을 조성,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와 수급조절 등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농림부가 1일 밝혔다.
자조금 사업은 생산자단체가 농산물 판로확대와 가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자금을 조성해 벌이는 것으로 정부가 이를 지원할 수 있으며 현재 파프리카·참다래·감귤·한우 등 20여개 분야에 자조금이 조성돼 있다.
농림부는 앞으로 대기업 등이 친환경 농산물의 대량 소비처로서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친환경 농산물의 판매장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성홍식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