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Q365 KOREA 주민식 대표이사 - 클릭

지역내일 2001-02-18
"발로 뛰는 인터넷 비즈니스 도전"
부동산 시장, 아직 소비자 못 따라가 … 선진화 목표

(주)Q365는 전 직원들이 발로 뛰며 만들어 가는 부동산 인터넷 비즈니스 회사다.
대표이사는 물론 모든 직원들이 인천시내에 있는 아파트의 전경과 실내를 직접 촬영하고,
회원사와 합작으로 부동산 정보를 분석, 홈페이지에서 정보제공을 하고 있다. 또 인터넷과
오프라인을 결합시켜 인테리어, 이사 등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갖춘 '종합 부동산
전문회사'다.
Q365는 지난해 4월 주민식(35) 대표와 부동산, 인터넷 사업을 하고 있던 선후배들이 함께
자본금 2억원으로 창업했다.
주 대표와 직원들은 Q365를 인천뿐만 아니라 수도권 서남부의 최고 부동산 전문 비스니스
회사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주 대표는 “몇몇 부동산 전문 사이트들이 이미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부동산 시장은 선진화 됐다고 볼 수 없으며, 소비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정
확하고 투명하게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부동산 시장의 미래에 대해 “외국자본에 시장이 완전 개방되는 현실에서 지금처럼 후진
성을 극복하지 못하면 우리는 몇 년 안에 외국자본의 임대 아파트에 세들어 살수도 있다”
고 우려했다.
때문에 Q365는 우리 나라 부동산 시장의 선진화를 이루기 위해 앞장서겠다는 것. Q365는
부동산 정보 인프라 구축을 통해 소비자들의 비용을 절약하고, 시장의 효율성을 높여 경쟁
력을 갖추는 것이 회사 목표라는 것이다.
주 대표와 직원들이 이런 목표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것은 이력에서도 나타난다.
주 대표는 80년대 학생회 활동 등으로 졸업을 포기하고, 일찍 사회에 뛰어들어 빠르게 정보
를 접할 수 있기 위해 회사에서 기획업무를 하고 전문성을 길러왔다. 또한 인천지역 청년그
룹 ‘청년네트워크’에서 선후배들과 미래를 모색한 것이 사업 아이디어를 갖게된 큰 힘이
라고 한다.
Q365는 창업 6개월만에 인천에서 회원사 120개를 확보했고, 올해 매출목표를 36억원으로 수
립할 만큼 도전정신 또한 남다르다. 지난해 말 부천지역에도 서비스를 개시한 이 회사는 올
해 일산 분당 안산 수원 등 수도권뿐만 아니라 서울까지 회원사를 확보해 서비스를 시작하
겠다는 야심을 가지고 있다.
/ 인천 이덕성 기자 dslee@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