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신>

지역내일 2001-02-21 (수정 2001-02-22 오후 1:55:56)
군포-분당 직행버스 신설
군포시와 성남시를 오가는 직행버스노선이 신설, 22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군포시는 21일 신설 직행버스는 군포4단지에서 출발, 군포경찰서-시민회관-성남 야탑역(분당)-모
란역-남한산성까지의 노선을 매일아침 5시부터 약 20분간격으로 밤12시까지 운행하게 될 것이라
고 밝혔다.
/군포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목포 소매서점 집단휴업
전남 목포시내 소매서점들이 입시학원들의 교재판매에 맞서 21일부터 무기한 휴업에 들어갔다.
목포시내 서점대표자들은 “입시학원들이 지난 몇년동안 세금 한푼내지 않고 교재를 판매해 온 사실
이 드러나자 최근 사업자 등록을 낸 뒤 또다시 교재를 판매해 영세 소매서점들이 고사위기에 놓이게
돼 휴업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일부 학원의 경우 업종 추가 등록을 한 뒤 학원매점에서 교재를 판매하는 등 상도덕을
무시한채 돈벌이만 혈안이 돼 있다”고 비난하고 “이들 학원이 사업자 등록을 한 상태여서 법적으
로 문제 삼을 수는 없지만 생존권 차원에서 끝까지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목포 최영섭 기자 yschoi@naeil.com

동보아파트 전국 공대위 발족
천안지역 동보임대아파트 입주민 1500여세대 등 전국 동보아파트 임차인들은 20일 오전 10시
께 서울 국회 의사당앞에서 전국동보아파트주민공동대책위 발족및 공동선언식을 갖고 파산법 개정
등 입주민 보호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집회에서 “임대아파트를 건설한 동보건설의 파산선고로 입주민들이 보증금을 돌려받
지 못하게 됐다”며 “파산법에 임차인 보호 조항을 신설, 입주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해달라”
고 요구했다.
한편 전국 각지역의 동보아파트 임차인들은 지난 해 12월21일 법원이 우성건설을 비롯해 동보건
설에 파산선고를 내리자 지역별로 대책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이날 공동대책위원회를 결성했다.
/천안아산 박종민 기자 jmpark@naeil.com

서원학원 재단영입 놓고 갈등
서원학원 법인이사회가 최근 진행돼온 재단영입을 백지화시키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혀
서원학원 산하 5개교 교직원들이 발끈하고 나섰다. 서원학원 5개교 교직원들은 21일 ‘서원학원
법인영입 무산’에 대한 성명을 발표, “서원학원 임시이사회가 어떠한 대안도 마련하지 못한채 현
실가능한 대안으로 추진되던 현안들조차 전면폐기, 학원의 진로를 어둡게 하고 있다”며 그동안 재
단인수를 희망해온 김모씨와 박모씨 중에서 한명을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지난 19일 원점에서 다시 재단영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이사회측은 이들 두사람이 제시
한 100억원대의 자금출연으로는 280억원에 이르는 부채를 해결할 수 없어 배제결정을 내린 것이
라고 설명했다.
/청주 박성희 기자 psunny@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