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시1학기 폐지 추진

교육혁신위, 교육부에 권고 … 2008학년도 적용될듯

지역내일 2006-05-24 (수정 2006-05-24 오전 9:04:28)
2008학년도부터 대학들의 수시1학기 모집이 폐지될 전망이다.
교육혁신위원회는 24일 수시1학기 전형 폐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교육부에 건의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조만간 수시1학기 전형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공청회 등을 통해 대학, 학부모, 일선 고교 등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폐지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교육계에서는 수시1학기 모집 폐지가 대세로 여겨지고 있다. 서울대가 수시1학기 전형을 채택하지 않고 있으며 상위권 주요 사립대학들도 이미 수시1학기 폐지를 선언해 놓았기 때문이다. 특히 수시1학기 전형이 선발방식의 다양화라는 본래 취지와 달리 대학은 물론 고교들까지 1년 내내 입시 업무에 매달리게 함으로써 학습 분위기를 흐리는 등의 부작용이 너무 크다는 지적을 계속 받아왔다.
교육혁신위는 교육부에 보낸 공문에서 2008학년도부터 대학들이 수시1학기 모집을 하지 않고 수시2학기에 통합해 모집하는 방안을 교육부가 권고하도록 했다. 또 현재 중학교 3학년이 대학에 들어가는 2010학년도부터는 법 개정을 통해 공식적으로 폐지할 것을 건의했다.
한편 교육혁신위는 교육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전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시도교육감협의회 등과 공동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수시1학기 전형 개선방안을 논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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