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민장학회’ 설립 추진
용인시민장학회가 장학기금 100억원규모로 올해중 설립된다.
용인시는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용인시민장학회를 설립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용인시민장학회는 우수한 능력을 갖고있으면서도 경제적 빈곤으로 학업이 어려운 학생과 재능이 뛰
어난 특기자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각급 학교와 단체 등에 연구활동비를 지원, 각종 교
육및 문화활동활성화도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위해 용인시는 이달말 ‘용인시민장학회 창립준비위원회’를 발족, 장학재단 설립을 준비할 계
획이다. 또 시민들로부터 기금마련을 위해 현금 및 토지, 건물 등 부동산과 사무실 집기 등을 기탁받
고 부족한 재원은 시예산에서 출연키로 했다.
/용인 김정기 기자 jaykim@naeil.com
경기 도자기공모전 68개국 응모
세계도자기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종민)가 주최하는 ‘경기도 세계도자기 비엔날레 국제공모
전’에 공모전 사상 최대규모인 68개국 1966명의 작품 4090점이 응모했다.
21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생활도자와 조형도자 부문으로 나누어 모집한 공모전 마감결과 생활도자
1365점과 조형도자 2725점이 각각 접수됐다.
대륙별로는 아시아 1904점, 유럽 162점, 미주 1015점, 오세아니아 95점, 아프리카에서 14점을
출품했다. 200점 이상의 출품작을 낸 국가는 한국 869점을 비롯한 일본이 356점, 미국209점, 독
일209점 등이다. 또 베트남 타타르 그루지야 아이티 가봉 등의 도예작가들도 응모했다.
입상작은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21일 발표하고 세계도자기엑스포 개막일인 오는 8일 10
일 시상하게 된다.
/수원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
결식학생에게 외식 제공
안양지역 모범음식점 업주들이 결식아동 돕기에 나섰다.
안양시 동안구 57개 모범음식점 업주들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 모자가정 등 저소득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평일 저녁 또는 공휴일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결식학생 외식지원은 동안구 여성복지팀이 관내 170명의 결식아동을 위해 동안구 요식업지부
에 협조를 요청, 모범업소 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사됐다. 동안구 요식업지부는 동사무소 협조
를 얻어 결식 학생들에게 외식권을 나눠주고, 무료급식에 참여하는 음식점에서는 외식권을 가진 학
생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동안구는 무료외식참여 업소에 외식권을 갖고 오는 학생들에게 친절히 대해줄 것을 당부
하는 안내문을 발송하는 한편, 식권에 업소 전화번호를 기재해 무료외식업소를 안내하기로 했다.
동안구 요식업지부 관계자는 “생활이 어려워 굶어야하는 아이들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업주
들도 흔쾌히 참여했다”고 말했다.
/안양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안산소방서, 대형매장 소방훈련
안산소방서는 21일 삼성홈플러스 안산점에서 대형화재 발생에 대비한 가상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40여명과 홈플러스 안산점의 직장자위소방대 60여명이 참여했고 소방차량 10여대가
동원됐다.
1층 식당코너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가상해 자위소방대원의 고객대피 유도와 자체 소화활
동, 응급의료활동에 이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의 인명구조·구급활동과 소화활동, 화재피
해복구활동 등으로 훈련을 마쳤다.
이날 훈련이 끝난뒤 남대현 안산소방서장은 “대형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
되므로 자위소방대원들이 자체적으로 초기소화를 할 수 있는 훈련으로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문화산업 창업보육센터 설립 추진
대전광역시(시장 홍선기)가 영상산업의 중심지로 태어나기 위해 대전문화산업창업보육센터를 설립한
다.
대전광역시는 총 예산 40억원을 투자, 엑스포과학공원의 관리동시설에 영상지원센터시설을, 프레
스센터시설에는 시네마센터 시설을 각각 상반기 안에 완공할 예정이다.
영상지원센터는 1층에 애니메이션제작장비 등을 설치, 입주업체 제품생산을 지원하게 되며 2∼3층
은 게임, 캐릭터 등의 업체가 입주하게 된다.
시네마센터는 1층에 영화 아카데미를 설치,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고 2층에는 5∼6개의 영화사가 입
주하게 된다. 한편 대전광역시는 그 동안 엑스포과학공원, 유성관광특구 등의 환경과 대덕밸리 등 첨
단과학과의 연계 등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영상산업 발전을 꾀해 왔다.
/대전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용인시민장학회가 장학기금 100억원규모로 올해중 설립된다.
용인시는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용인시민장학회를 설립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용인시민장학회는 우수한 능력을 갖고있으면서도 경제적 빈곤으로 학업이 어려운 학생과 재능이 뛰
어난 특기자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각급 학교와 단체 등에 연구활동비를 지원, 각종 교
육및 문화활동활성화도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위해 용인시는 이달말 ‘용인시민장학회 창립준비위원회’를 발족, 장학재단 설립을 준비할 계
획이다. 또 시민들로부터 기금마련을 위해 현금 및 토지, 건물 등 부동산과 사무실 집기 등을 기탁받
고 부족한 재원은 시예산에서 출연키로 했다.
/용인 김정기 기자 jaykim@naeil.com
경기 도자기공모전 68개국 응모
세계도자기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종민)가 주최하는 ‘경기도 세계도자기 비엔날레 국제공모
전’에 공모전 사상 최대규모인 68개국 1966명의 작품 4090점이 응모했다.
21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생활도자와 조형도자 부문으로 나누어 모집한 공모전 마감결과 생활도자
1365점과 조형도자 2725점이 각각 접수됐다.
대륙별로는 아시아 1904점, 유럽 162점, 미주 1015점, 오세아니아 95점, 아프리카에서 14점을
출품했다. 200점 이상의 출품작을 낸 국가는 한국 869점을 비롯한 일본이 356점, 미국209점, 독
일209점 등이다. 또 베트남 타타르 그루지야 아이티 가봉 등의 도예작가들도 응모했다.
입상작은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21일 발표하고 세계도자기엑스포 개막일인 오는 8일 10
일 시상하게 된다.
/수원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
결식학생에게 외식 제공
안양지역 모범음식점 업주들이 결식아동 돕기에 나섰다.
안양시 동안구 57개 모범음식점 업주들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 모자가정 등 저소득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평일 저녁 또는 공휴일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결식학생 외식지원은 동안구 여성복지팀이 관내 170명의 결식아동을 위해 동안구 요식업지부
에 협조를 요청, 모범업소 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사됐다. 동안구 요식업지부는 동사무소 협조
를 얻어 결식 학생들에게 외식권을 나눠주고, 무료급식에 참여하는 음식점에서는 외식권을 가진 학
생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동안구는 무료외식참여 업소에 외식권을 갖고 오는 학생들에게 친절히 대해줄 것을 당부
하는 안내문을 발송하는 한편, 식권에 업소 전화번호를 기재해 무료외식업소를 안내하기로 했다.
동안구 요식업지부 관계자는 “생활이 어려워 굶어야하는 아이들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업주
들도 흔쾌히 참여했다”고 말했다.
/안양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안산소방서, 대형매장 소방훈련
안산소방서는 21일 삼성홈플러스 안산점에서 대형화재 발생에 대비한 가상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40여명과 홈플러스 안산점의 직장자위소방대 60여명이 참여했고 소방차량 10여대가
동원됐다.
1층 식당코너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가상해 자위소방대원의 고객대피 유도와 자체 소화활
동, 응급의료활동에 이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의 인명구조·구급활동과 소화활동, 화재피
해복구활동 등으로 훈련을 마쳤다.
이날 훈련이 끝난뒤 남대현 안산소방서장은 “대형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
되므로 자위소방대원들이 자체적으로 초기소화를 할 수 있는 훈련으로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문화산업 창업보육센터 설립 추진
대전광역시(시장 홍선기)가 영상산업의 중심지로 태어나기 위해 대전문화산업창업보육센터를 설립한
다.
대전광역시는 총 예산 40억원을 투자, 엑스포과학공원의 관리동시설에 영상지원센터시설을, 프레
스센터시설에는 시네마센터 시설을 각각 상반기 안에 완공할 예정이다.
영상지원센터는 1층에 애니메이션제작장비 등을 설치, 입주업체 제품생산을 지원하게 되며 2∼3층
은 게임, 캐릭터 등의 업체가 입주하게 된다.
시네마센터는 1층에 영화 아카데미를 설치,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고 2층에는 5∼6개의 영화사가 입
주하게 된다. 한편 대전광역시는 그 동안 엑스포과학공원, 유성관광특구 등의 환경과 대덕밸리 등 첨
단과학과의 연계 등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영상산업 발전을 꾀해 왔다.
/대전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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