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공원 가는 길, 훨씬 편해진다

영등포구 안양천 연결육교 개통, 동작구 노량진공원 생태육교 정비

지역내일 2006-05-09
영등포구와 동작구가 시민들이 좀더 수월하게 녹지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변을 단장하고 있다.
영등포구는 9일 안양천과 문래·양평동을 연결하는 보행육교 세곳(신정교~오목교 사이, 오목교~목동교 사이, 목동교~양평교 사이)을 개통했다.
안양천은 자연환경과 체육·편의시설이 어우러진 영등포구 대표 시설이지만 두 지역은 그간 서부간선도로에 막혀 접근이 어려웠다. 이 지역 주민들은 다른 동네까지 긴 거리를 우회하거나 무단횡단하는 불편을 감수해왔다.
영등포구는 “주변 지형과의 조화나 구조물 전체에 대한 균형과 미적 감각을 고려하는 동시에 장애인 어린이 노약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육교마다 승강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동작구는 최근 노량진근린공원(대방·흑석동 일대) 생태육교 주변을 재단장했다. 그간 도로로 인해 단절돼 있던 공원을 연결하는 동시에 주변 녹지공간을 하나로 묶었다. 구 관계자는 “공원 내 동식물 생태환경을 하나로 연결해오던 생태육교 주변에 나무를 더 심고 배수로를 설치해 생태공원으로 이름 높은 근린공원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시켰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