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내부 혁신 바람 분다

혁신슬로건 공모, 혁신마일리지로 개인·부서 평가

지역내일 2006-05-29 (수정 2006-05-29 오후 9:19:35)
부산시가 혁신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부산시는 29일 혁신선도팀 워크숍을 시작으로 혁신슬로건 공모에 들어간다. 응모자 전원에게는 혁신마일리지 0.5점을 주고 팀별 평가에 반영한다.
시 공무원 46명은 29일 벡스코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액션러닝의 필요성과 성공조건, 기대효과 등에 대해 강연을 들은 뒤 주어진 과제에 대해 분임 토론을 진행했다.
지난 4월 재구성한 제3기 혁신선도팀은 본청·사업소 5급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추천과 본인 희망에 따라 자기혁신팀 조직혁신팀팀 업무혁신팀 고객만족팀 등 4개 분임 46명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부산시는 혁신에 대한 시민들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만족(CS) 의지를 담은 혁신슬로건을 공모한다. 응모자격은 부산시 전 공무원으로 29일부터 6월 12일까지다. 공모 내용은 올해 행정혁신 방향인 ‘고객만족행정’에 맞게 행정서비스를 높일 수 있는 혁신활동 등의 내용을 담으면 된다.
최우수 1명은 30만의 시상금을, 우수 2명은 각 1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입선작 13작품도 5만원 상당의 기념품이 제공한다. 또한 응모자 전원에게는 0.5점의 혁신마일지 점수를 줘 부서별 경쟁을 유도할 계획이다.
부산시 자기혁신팀은 자기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및 실천방안 마련 △조직혁신팀은 불합리한 관행과 조직문화 혁신방안 강구 △업무혁심팀은 비효율적인 업무프로세스 개선과 사례분석을 통한 연구 토론 △고객만족팀은 CS(고객만족)실천과제, 고객접점 프로세스 개선방안 마련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부산시 혁신분권담당관실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혁신 마일리지제가 정착되고 있다”며 “마일리지 개인 우수자와 우수부서는 별도의 상금을 주고 간부 평가에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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