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계열사출자 크게 줄어
상장법인들의 계열사 출자가 크게 줄었다.
증권거래소는 21일 지난해 상장법인들의 계열회사에 대한 출자는 모두 156개사 332건에 금액
으로는 3조1975억원으로 지난 99년의 173개사 614건에 11조4788억원에 비해 금액기준으
로 무려 72.1%나 감소했다고 밝혔다.
현대그룹 등 주요 대기업집단의 계열분리와 함께 기업들이 자금조달이 어려워지고 기업경영 투명성
제고요구가 거세기 때문이다.
올들어 지난 20일까지 계열사 출자규모는 18개사 19건에 5401억원이었지만 현대그룹 계열사들
의 현대투신증권 출자 및 한빛은행의 한빛여신전문에 대한 출자가 2건 4573억원(84.7%)
에 달했다. 지난해 1월부터 지난 20일까지의 그룹별 출자규모를 보면 현대그룹이 지난 99
년에는 5937억원에 그쳐 삼성은 물론 LG SK그룹 등에 비해 미미한 수준이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세종증권
선물·옵션 강좌 개설
세종증권은 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선물·옵션 트레이딩 기법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이 강좌
는 오는 2월 23일과 3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3시간 동안 글로벌 비전센터에서 가질 예정이다.
강사로는 평소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사내 강사로도 활동중인 세종증권 천호 지점의 유혁 지점장과,
최근 초판이 매진되기도 한 바 있는 '선물 옵션 게임의 법칙'의 저자인 세종증권 돈암동 지점의 이성
구 차장이 직접 나설 예정이라고 한다. 접수 및 문의는 3705-1903 또는 고객지원센
터 1588-4285이다.
/이승혜 리포터kama@securities.sdn.com
상장법인들의 계열사 출자가 크게 줄었다.
증권거래소는 21일 지난해 상장법인들의 계열회사에 대한 출자는 모두 156개사 332건에 금액
으로는 3조1975억원으로 지난 99년의 173개사 614건에 11조4788억원에 비해 금액기준으
로 무려 72.1%나 감소했다고 밝혔다.
현대그룹 등 주요 대기업집단의 계열분리와 함께 기업들이 자금조달이 어려워지고 기업경영 투명성
제고요구가 거세기 때문이다.
올들어 지난 20일까지 계열사 출자규모는 18개사 19건에 5401억원이었지만 현대그룹 계열사들
의 현대투신증권 출자 및 한빛은행의 한빛여신전문에 대한 출자가 2건 4573억원(84.7%)
에 달했다. 지난해 1월부터 지난 20일까지의 그룹별 출자규모를 보면 현대그룹이 지난 99
년에는 5937억원에 그쳐 삼성은 물론 LG SK그룹 등에 비해 미미한 수준이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세종증권
선물·옵션 강좌 개설
세종증권은 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선물·옵션 트레이딩 기법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이 강좌
는 오는 2월 23일과 3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3시간 동안 글로벌 비전센터에서 가질 예정이다.
강사로는 평소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사내 강사로도 활동중인 세종증권 천호 지점의 유혁 지점장과,
최근 초판이 매진되기도 한 바 있는 '선물 옵션 게임의 법칙'의 저자인 세종증권 돈암동 지점의 이성
구 차장이 직접 나설 예정이라고 한다. 접수 및 문의는 3705-1903 또는 고객지원센
터 1588-4285이다.
/이승혜 리포터kama@securities.sd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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