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자신이 뽑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평가할 수 있도록 회의록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회의장면을 유선 및 인터넷방송으로 방영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익산시민센터(대표 김성태)는 "시민들이 시의회 활동에 대한 관심이 있어도 직접 방청을 해야 하며, 그나마 각 상임위 회의가 동시에 열리기 때문에 다 살필 수 없다"고 지적하고 "정보화 시대에 맞게 회의장면 방송과 회의록 공개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의회에서 작성한 회의록이 책자로 발간되어 공개되기까지는 4개월 이상이 걸리며, 그 양 또한 방대하기 때문에 주민들이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익산시민센터는 이 제안에 앞서 익산시의회 27명 의원에게 찬성여부를 묻는 서명을 받았으나, 신영철, 남궁승영, 송석철, 서문재, 서동훈, 이종웅의원 등 불과 6명의 의원만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회의록 공개는 서울시의회, 마산시의회, 울산광역시의회, 대구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 부산광역시의회, 대전광역시의회, 전남도의회, 경주시의회, 파주시의회 등 상당수 자치단체에서 이미 실시하고 있다.
익산시민센터(대표 김성태)는 "시민들이 시의회 활동에 대한 관심이 있어도 직접 방청을 해야 하며, 그나마 각 상임위 회의가 동시에 열리기 때문에 다 살필 수 없다"고 지적하고 "정보화 시대에 맞게 회의장면 방송과 회의록 공개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의회에서 작성한 회의록이 책자로 발간되어 공개되기까지는 4개월 이상이 걸리며, 그 양 또한 방대하기 때문에 주민들이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익산시민센터는 이 제안에 앞서 익산시의회 27명 의원에게 찬성여부를 묻는 서명을 받았으나, 신영철, 남궁승영, 송석철, 서문재, 서동훈, 이종웅의원 등 불과 6명의 의원만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회의록 공개는 서울시의회, 마산시의회, 울산광역시의회, 대구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 부산광역시의회, 대전광역시의회, 전남도의회, 경주시의회, 파주시의회 등 상당수 자치단체에서 이미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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