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이 오는 10월 대선을 앞두고 부동의 여론조사 1위를 달리고 있다.
13일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인 이보페(Ibope)의 조사 결과 룰라 대통령은 48%의 지지율을 기록해 야권 유력후보인 제랄도 알키민 전 상파울루 주지사(19%)를 여유 있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3월 실시된 조사 당시 기록했던 43%보다 5%포인트가 상승한 것으로,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될 경우 전국적 지명도에서 앞서는 룰라 대통령이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1차 투표에서 당선을 확정지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알키민 전 주지사는 3월 조사 당시 기록한 지지율에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좀처럼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 룰라 정부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3월의 38%에서 44%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집권 노동자당(PT)이 크게 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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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인 이보페(Ibope)의 조사 결과 룰라 대통령은 48%의 지지율을 기록해 야권 유력후보인 제랄도 알키민 전 상파울루 주지사(19%)를 여유 있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3월 실시된 조사 당시 기록했던 43%보다 5%포인트가 상승한 것으로,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될 경우 전국적 지명도에서 앞서는 룰라 대통령이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1차 투표에서 당선을 확정지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알키민 전 주지사는 3월 조사 당시 기록한 지지율에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좀처럼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 룰라 정부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3월의 38%에서 44%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집권 노동자당(PT)이 크게 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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