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상호신용금고 프로그램 론 실시
국민은행은 26일부터 예금인출사태가 발생하는 상호신용금고에 대해 사전에 설정된 유동성 지원한도 범위내에서 즉시 유동성을 지원하는 ‘상호신용금고 프로그램 론’을 전국 점포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예금인출사태 발생시 국민은행은 예금원금의 85%(최고 4250만원)를, 거래금고는 원금의 15%와 경과이자를 지급하도록 설계됐다. 따라서 금고고객은 에금인출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에금 원리금 전액을 되돌려 받을 수 있게 된다. 프로그램론을 계약한 상호신용금고는 국민은행이 설정한도의 0.2%를 약정 수수료를 지급하며 10%의 해당액을 예금하면 된다.
/최인석 리포터 ischoi@kookmimbank.com
■한빛은행, 대출심사시 서류 없앤 신 여신시스템 시행
한빛은행은 여신심사시 서류가 필요없는 새로운 여신시스템을 개발, 2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존 영업점에서 대출신청사항을 입력해 저장하면 심사 부서에서 별도 출력없이 대출여부에 대한 심사가 가능하도록 설계돼있다.
한빛은행은 이번 여신심사시스템 개발로 심사역들의 업무량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으며 대출관련 서류와 승인시점의 심사자료를 전산에 이미지로 저장, 증거 보존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 시스템을 통해 개인여신부분에서만 연간 20억원 정도의 인건비 및 물건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기린 리포터 krkim@hanvitbank.co.kr
■기업은행, 주택담보대출 설정비 6월말까지 면제
기업은행은 26일 중소기업체 종업원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주택담보대출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시 고객이 부담해 온 저당권 설정비용 일체를 26일부터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한다고 밝혔다.
■주택은행, 주택 리모델링 대출 시행
주택은행은 노후주택의 리모델링을 원하는 주택 소유자들을 위해 26일부터 LG화학 및 서울보증보험과 제휴를 맺고 담보나 보증인 없이도 최고 2000만원까지 대출해주는 인테리어 전용 대출상품인 ‘인테리어 LG 대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출금액은 총 공사비의 90%이내에서 2000만원까지이며, 대출금리는 원리금균등 분할상환은 연 10.4%, 일시상환은 연 10.9%다. 주택은행은 거래 우수고객에 대해선 최고 0.5% 금리를 할인한다고 밝혔다. 대출기간은 원리금 균등분할상환은 5년이내, 일시상환은 1년으로 최장 3년까지이다.
■외환은행 ‘예스 전화로 대출서비스’ 실시
외환은행은 전화를 통해 가계대출 상담과 접수, 심사, 승인여부 통보 등을 일괄처리하는 `예스 전화로 대출서비스'를 27일부터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을 이용하기 어려운 사람이나 시간상의 제약으로 영업점을 방문하기 힘든 고객이 가정이나 직장에서 전화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예스 콜센터(02-3709-8000, 전국 1544-3000)로 전화해 6번 `대출신청'을 누르면 쉽게 이용할 수 있
■삼성화재 ‘으뜸고객 신용대출’
삼성화재는 26일부터 우수 보험계약자들을 대상으로 최저 연 9.5%가 적용된 ‘으뜸고객 신용대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자동차보험을 무사고로 3년 이상 가입한데다 월 보험료 3만원이상의 장기보험을 13개월 이상 납입한 고객이어야 한다.
대출금액은 최고 2000만원이고 대출기간은 1∼3년이며 금리는 자금용도에 따라 연 9.5∼13.5%가 적용된다.
대출을 받으려면 삼성화재 영업점 창구를 직접 방문해야 하며 대출가능금액은 전화 (02)758-408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은행, 26일부터 중소기업대상 무료 컨설팅 실시
부산은행은 26일 협력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 한국통신, 다솜소프트, (주)삼능 등과 공동으로 부산과 경남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정보화관련 무료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전문 컨설턴트가 희망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중소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든 내부 프로그램 및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최적의 환경을 구축해줄 예정이다.
부산은행에서는 우선 지난 24일까지 신청받은 50여개 업체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하고, 부산은행에 급여이체를 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무료로 인사급여 시스템을 구축해 주기로 했다.
또 회계·자재·생산·영업관리 시스템 등은 월 임대료 형태로 최저의 비용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기주 부산은행 전산정보부장은 “최근 많은 기업고객이 일반적인 금융서비스보다 내부 업무 프로세스와 금융기능을 결합한 형태의 서비스를 원하고 있어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정보화 컨설팅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은행은 26일부터 예금인출사태가 발생하는 상호신용금고에 대해 사전에 설정된 유동성 지원한도 범위내에서 즉시 유동성을 지원하는 ‘상호신용금고 프로그램 론’을 전국 점포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예금인출사태 발생시 국민은행은 예금원금의 85%(최고 4250만원)를, 거래금고는 원금의 15%와 경과이자를 지급하도록 설계됐다. 따라서 금고고객은 에금인출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에금 원리금 전액을 되돌려 받을 수 있게 된다. 프로그램론을 계약한 상호신용금고는 국민은행이 설정한도의 0.2%를 약정 수수료를 지급하며 10%의 해당액을 예금하면 된다.
/최인석 리포터 ischoi@kookmimbank.com
■한빛은행, 대출심사시 서류 없앤 신 여신시스템 시행
한빛은행은 여신심사시 서류가 필요없는 새로운 여신시스템을 개발, 2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존 영업점에서 대출신청사항을 입력해 저장하면 심사 부서에서 별도 출력없이 대출여부에 대한 심사가 가능하도록 설계돼있다.
한빛은행은 이번 여신심사시스템 개발로 심사역들의 업무량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으며 대출관련 서류와 승인시점의 심사자료를 전산에 이미지로 저장, 증거 보존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 시스템을 통해 개인여신부분에서만 연간 20억원 정도의 인건비 및 물건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기린 리포터 krkim@hanvitbank.co.kr
■기업은행, 주택담보대출 설정비 6월말까지 면제
기업은행은 26일 중소기업체 종업원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주택담보대출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시 고객이 부담해 온 저당권 설정비용 일체를 26일부터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한다고 밝혔다.
■주택은행, 주택 리모델링 대출 시행
주택은행은 노후주택의 리모델링을 원하는 주택 소유자들을 위해 26일부터 LG화학 및 서울보증보험과 제휴를 맺고 담보나 보증인 없이도 최고 2000만원까지 대출해주는 인테리어 전용 대출상품인 ‘인테리어 LG 대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출금액은 총 공사비의 90%이내에서 2000만원까지이며, 대출금리는 원리금균등 분할상환은 연 10.4%, 일시상환은 연 10.9%다. 주택은행은 거래 우수고객에 대해선 최고 0.5% 금리를 할인한다고 밝혔다. 대출기간은 원리금 균등분할상환은 5년이내, 일시상환은 1년으로 최장 3년까지이다.
■외환은행 ‘예스 전화로 대출서비스’ 실시
외환은행은 전화를 통해 가계대출 상담과 접수, 심사, 승인여부 통보 등을 일괄처리하는 `예스 전화로 대출서비스'를 27일부터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을 이용하기 어려운 사람이나 시간상의 제약으로 영업점을 방문하기 힘든 고객이 가정이나 직장에서 전화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예스 콜센터(02-3709-8000, 전국 1544-3000)로 전화해 6번 `대출신청'을 누르면 쉽게 이용할 수 있
■삼성화재 ‘으뜸고객 신용대출’
삼성화재는 26일부터 우수 보험계약자들을 대상으로 최저 연 9.5%가 적용된 ‘으뜸고객 신용대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자동차보험을 무사고로 3년 이상 가입한데다 월 보험료 3만원이상의 장기보험을 13개월 이상 납입한 고객이어야 한다.
대출금액은 최고 2000만원이고 대출기간은 1∼3년이며 금리는 자금용도에 따라 연 9.5∼13.5%가 적용된다.
대출을 받으려면 삼성화재 영업점 창구를 직접 방문해야 하며 대출가능금액은 전화 (02)758-408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은행, 26일부터 중소기업대상 무료 컨설팅 실시
부산은행은 26일 협력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 한국통신, 다솜소프트, (주)삼능 등과 공동으로 부산과 경남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정보화관련 무료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전문 컨설턴트가 희망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중소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든 내부 프로그램 및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최적의 환경을 구축해줄 예정이다.
부산은행에서는 우선 지난 24일까지 신청받은 50여개 업체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하고, 부산은행에 급여이체를 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무료로 인사급여 시스템을 구축해 주기로 했다.
또 회계·자재·생산·영업관리 시스템 등은 월 임대료 형태로 최저의 비용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기주 부산은행 전산정보부장은 “최근 많은 기업고객이 일반적인 금융서비스보다 내부 업무 프로세스와 금융기능을 결합한 형태의 서비스를 원하고 있어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정보화 컨설팅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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