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학부모 간담회/ “최우선 정책으로 하겠다”(두줄)

지역내일 2006-06-27



한명숙 국무총리는 27일 서울 숭의여중에서 학생·학부모·학부모단체 대표 및 급식 전문가와 함께 학교급식 개선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두고 챙기겠다고 밝혔다.
숭의여중은 CJ푸드시스템의 위탁급식을 받고 137명의 설사환자 등이 발생한 곳이다.
한 총리는 “이번 사태로 학생과 학부모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제는 근본적인 대책을 만들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또 학생 학부모 등이 제기한 사항 가운데 조치가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자리에 배석한 교육부차관과 보건복지부차관, 경차청장, 식품의약품안전청장 등에게 지시했다. 현장 지시사항으로는 △직영급식 확대, 우수식자재 사용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엄격한 관리 △식품사범 단속과 처벌 강화 △식재료 위생점검 등이다.
한 총리는 “학교급식 운영과 관련, 감사원 감사를 의뢰하겠다”면서 “학교급식은 자기 자녀 식사를 챙겨주는 어머니 마음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이날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모든 학교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9월 새학기 개시전까지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시행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