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 모터쇼 마케팅에 나서

파리모터쇼에 레조 등 차량 19종 출품

지역내일 2000-09-28
spjang@naeil.com
대우차가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인 파리모터쇼를 서유럽 공략의 계기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5일까지 파리 모터쇼가 열리는 엑스포 센터에 305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또 대우차는 레조 마티즈Ⅱ 라노스Ⅱ 누비라Ⅱ 코란도 무쏘 등 양산차 ]19대와 소형 퓨전 컨셉트카 칼로스 등 총 19대의 차량을 파리모터쇼에 출품한다.
대우차는 파리모터쇼에서 미니밴 ‘레조’를 전면에 부각시킬 계획이다. 대우차는 파리모터쇼를 계기로 레조의 서유럽 판매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레조는 지난 3월 제너바모터쇼에서 ‘타쿠마’라는 이름으로 서유럽에 소개돼 호평을 받았었다. 레조는 시판에 앞서 지난 6∼8월 3개월 동안 8000여대의 사전 예약을 받는 등 서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대우차는 레조가 현지 고객들에게 첫 인도되는 9월부터 광고·판촉 행사를 늘리는 등 붐 조성에 나서고 있다. 또한 대우차는 오는 10월부터 레조의 동유럽과 중앙아시아 판매를 시작하고 11월에는 남미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파리모터쇼에서는 대우차가 서유럽 소형차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1200∼1600cc급 컨셉트카 ‘칼로스’가 첫선을 보인다. 칼로스는 20∼30대층을 겨냥해 만들어진 대우차의 야심작. 칼로스는 정통세단과 해치백의 범용성을 결합한 퓨전카로 우아한 디자인과 심플한 실내 편의장치를 자랑한다. 대우차는 내년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칼로스의 양산모델을 선보인 후 내년 하반기에 국내시장을, 2002년에는 서유럽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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