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교육기관 단월드(대표 차동훈)는 7월 한달동안 전국 300개 단월드센터에서 ‘화내는 부모가 아이를 망친다’는 주제로 ‘뇌호흡 감정조절법 공개특강’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난해부터 매달 실시한 국민건강 캠페인의 하나이며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전국 단월드 센터마다 지정된 날짜에 시행된다. 오는 12일에는 양천구민회관에서 강좌가 진행된다.
강좌 내용은 화내지 않고 아이를 키우는 특별한 방법이 중심이다. 부모의 화가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자녀 교육에 있어 화를 다스려야 하는 이유, 화를 내는 매커니즘에 대한 강의도 진행되며 이성적으로 감정을 바라보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뇌호흡 감정 조절법’은 바라보기, 인정하기, 뇌의 비공존성 원리를 이용한 릴리스 하기 등 3단계로 감정을 직접 조절할 수 있어 자녀를 키우는 보모는 쉽게 배워 일상에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 3월 대전가톨릭 가정폭력상담소에서 가정폭력 실태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 가운데 59.1% 부모가 자녀에게 화를 참지 못하고 폭력을 행사했다고 응답했다.
보건복지부 2005년 통계에 따르면 아동학대로 판정된 사례 4633건 가운데 83.4%(3862건)의 가해자가 부모로 밝혀졌다. 따라서 자녀양육법에 대한 교육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문의 1588-7720)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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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좌는 지난해부터 매달 실시한 국민건강 캠페인의 하나이며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전국 단월드 센터마다 지정된 날짜에 시행된다. 오는 12일에는 양천구민회관에서 강좌가 진행된다.
강좌 내용은 화내지 않고 아이를 키우는 특별한 방법이 중심이다. 부모의 화가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자녀 교육에 있어 화를 다스려야 하는 이유, 화를 내는 매커니즘에 대한 강의도 진행되며 이성적으로 감정을 바라보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뇌호흡 감정 조절법’은 바라보기, 인정하기, 뇌의 비공존성 원리를 이용한 릴리스 하기 등 3단계로 감정을 직접 조절할 수 있어 자녀를 키우는 보모는 쉽게 배워 일상에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 3월 대전가톨릭 가정폭력상담소에서 가정폭력 실태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 가운데 59.1% 부모가 자녀에게 화를 참지 못하고 폭력을 행사했다고 응답했다.
보건복지부 2005년 통계에 따르면 아동학대로 판정된 사례 4633건 가운데 83.4%(3862건)의 가해자가 부모로 밝혀졌다. 따라서 자녀양육법에 대한 교육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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