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 중국, 공무원교육위해 세계적 명문과 협력

지역내일 2006-06-16
주 : 중국, 공무원교육위해 세계적 명문과 협력
부 : 베이징대학, 미 컬럼비아대 등과 고급공무원연수과정 개설

중국 고급공무원 교육을 위해 중국·미국·영국·프랑스 명문대학들이 협력하기로 했다.
중국 정부는 2000년대 들어 고위공무원들의 자질향상을 위해 막대한 교육비를 투자하며 세계 명문대학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베이징대학 교내신문 인터넷판은 7일 “베이징대학이 세계적 회계기업인 딜로이트사의 지원을 받아 베이징대학 ‘세계 공공정책 고급연수과정’을 개설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연수과정은 베이징대학이 주관하지만 미국 컬럼비아대학, 프랑스 정치대학, 영국 런던경제대학 등 세계 일류대학과 협력해 교수진와 학술적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이 연수과정은 5년간 지속되며 매 기수마다 60명의 공직자를 받을 계획이다. 대상은 대부분 중국 국가기관·국유기업에 재직 중인 정규대학 학력 이상의 청·국장급 간부들이며 유학생 10명도 포함된다.
베이징대학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 과정의 목적은 중국 고급간부의 경제·공공관리 지식을 풍부하게 하고 국제적 시야를 넓히며 새로운 세기에 필요한 관리능력을 제고시키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 연수과정 개설을 위해 딜로이트사는 베이징대학에 50만달러를 기부했다.
한편, 중국 정부는 하버드대학 케네디스쿨에 고위공무원을 꾸준히 보내 선진국 행정을 배우도록 하고 있으며 이미 400~500명의 중앙과 지방공무원이 연수를 마쳤다. 미국에서 교육을 받은 공무원들은 현재 중국 각지에서 선진이론을 중국현실에 적용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연제호 리포터 news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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