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환위험관리 지원사업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국 대학 최고경영자 과정에 환위험관리를 교과목으로 반영하거나 특강을 실시하고 표준협회·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최고경영자 워크숍을 여는 등 중소기업 최고경영자들에 대한 환위험관리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4000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수출보험공사의 현장방문을 통해 일대일 집중적인 마케팅을 실시하고 무역협회 등 수출유관기관이 올해 안에 전국 지역순회 세미나와 제도설명회를 총 30여회 실시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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