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임하댐 중평단지(안동시 임동면 중평리) 선착장에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상설시험장이 설치된다.
해양경찰청은 지금까지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을 직접 시행해왔으나 올해부터
대행기관을 지정, 시행키로 하고 전국 11개소를 대행시험장으로 지정했다.
경북도내 상설시험장은 안동 임하댐과 영덕 오십천이며, 이밖에 서울 가평 춘천 아산 충주
통영 부산 무산 울산에 상설시험장이 지정됐다.
해양경찰청의 이같은 조치는 지난해 2월, 바다나 내수면에서 보트를 탈 경우 자동차와 같이
면허를 취득해야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 ‘수상레저안전법’이 개정되면서 면허증 발급을 원
하는 이들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권혁대(동이산업 대표·34) 임하댐 시험장 책임운영관은 “전국 제일의 내수면을 자랑하는
안동에 시험장이 설치되는 것은 당연하다”며 “앞으로 레저사회에 부응하면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험장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결찰청이 공고한 올해 시험계획은 모두 다섯차례로 제1회시험은 다음달 21일이며,
이달 2월26일∼3월3일까지 응시원서를 교부 받는다.
김상현 기자 sskim@naeil.com
해양경찰청은 지금까지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을 직접 시행해왔으나 올해부터
대행기관을 지정, 시행키로 하고 전국 11개소를 대행시험장으로 지정했다.
경북도내 상설시험장은 안동 임하댐과 영덕 오십천이며, 이밖에 서울 가평 춘천 아산 충주
통영 부산 무산 울산에 상설시험장이 지정됐다.
해양경찰청의 이같은 조치는 지난해 2월, 바다나 내수면에서 보트를 탈 경우 자동차와 같이
면허를 취득해야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 ‘수상레저안전법’이 개정되면서 면허증 발급을 원
하는 이들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권혁대(동이산업 대표·34) 임하댐 시험장 책임운영관은 “전국 제일의 내수면을 자랑하는
안동에 시험장이 설치되는 것은 당연하다”며 “앞으로 레저사회에 부응하면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험장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결찰청이 공고한 올해 시험계획은 모두 다섯차례로 제1회시험은 다음달 21일이며,
이달 2월26일∼3월3일까지 응시원서를 교부 받는다.
김상현 기자 s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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