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지원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개최지의 이미지
를 부각시키고 대회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추진하는등 각분야별로 본격적인 대회준비에 착수했다.
대구시와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는 지난달 28일 국회에서 지원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향
후 시행령제정과정에서 중앙정부와 수익사업 등 분야별 사업을 구체적으로 협의할 수 있게됐다고 판
단하고 3월과 5월 대구및 중앙공무원을 보강해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대회 엠블렘, 로고,
마스코트, 슬로건 제정에 착수하는등 홍보 및 수익사업의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또 오는 4월 12∼14일에는 FISU감독위원회의 북경 시설 점검 및 8월 22부터 개최되는 북경하계유니버시
아드대회에 참가해 대회기를 인수하고 대회 노하우를 전수받을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이와 함께 금년 상반기 중 스페인 팔마대회, 일본후쿠오카유니버아드대회 등 각종 국
제대회 사례를 분석하고 각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대회준비종합계획을 완성시킬 계획이다.
이 계획에는 대회 500일전 이벤트, 미스유니버시아드 선발 등 각종 문화행사와 외국관광객을 적극적
으로 유치하기 위한 광역 관광 연계프로그램 개발등이 포함돼 있다.
또 시민들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U대회사랑 네티즌 모임’을 조직하고, 1학교 1국 응원
운동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달 22일 재단법인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의 법인설립등기를 마쳤
다.
대구 유선태 기자 youst@naeil.com
를 부각시키고 대회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추진하는등 각분야별로 본격적인 대회준비에 착수했다.
대구시와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는 지난달 28일 국회에서 지원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향
후 시행령제정과정에서 중앙정부와 수익사업 등 분야별 사업을 구체적으로 협의할 수 있게됐다고 판
단하고 3월과 5월 대구및 중앙공무원을 보강해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대회 엠블렘, 로고,
마스코트, 슬로건 제정에 착수하는등 홍보 및 수익사업의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또 오는 4월 12∼14일에는 FISU감독위원회의 북경 시설 점검 및 8월 22부터 개최되는 북경하계유니버시
아드대회에 참가해 대회기를 인수하고 대회 노하우를 전수받을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이와 함께 금년 상반기 중 스페인 팔마대회, 일본후쿠오카유니버아드대회 등 각종 국
제대회 사례를 분석하고 각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대회준비종합계획을 완성시킬 계획이다.
이 계획에는 대회 500일전 이벤트, 미스유니버시아드 선발 등 각종 문화행사와 외국관광객을 적극적
으로 유치하기 위한 광역 관광 연계프로그램 개발등이 포함돼 있다.
또 시민들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U대회사랑 네티즌 모임’을 조직하고, 1학교 1국 응원
운동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달 22일 재단법인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의 법인설립등기를 마쳤
다.
대구 유선태 기자 youst@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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