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최초의 영어마을이 기장군 일광초등학교에 들어선다.
부산시 해운대교육청은 일광초등학교 학리분교를 활용해 기장군과 협약을 맺어 영어마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기장 영어마을은 프로그램에 따라 일정기간동안 체험위주의 영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습체험센터 형식으로 운영된다.
기장군이 예산을 지원하는 영어마을 환경은 영어체험 공간과 영어학습 공간으로 조성되며, 영어마을 프로그램은 해운대교육청이 전담교사와 원어민교사 등을 임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영어마을 운영은 기장군 전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당 3~5일씩 주제별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며, 영어로만 수업하는 영어권 문화체험 활동을 하루 4시간씩 마련한다. 참가 학생은 학교별로 선별하고 등하교용 버스를 배치할 계획이다.
해운대교육청과 기장군은 내년 3월 영어마을 개원을 목표로 기관간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해운대교육청 문정숙 초등교육과장은 “기장군과 협약을 통해 영어마을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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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운대교육청은 일광초등학교 학리분교를 활용해 기장군과 협약을 맺어 영어마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기장 영어마을은 프로그램에 따라 일정기간동안 체험위주의 영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습체험센터 형식으로 운영된다.
기장군이 예산을 지원하는 영어마을 환경은 영어체험 공간과 영어학습 공간으로 조성되며, 영어마을 프로그램은 해운대교육청이 전담교사와 원어민교사 등을 임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영어마을 운영은 기장군 전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당 3~5일씩 주제별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며, 영어로만 수업하는 영어권 문화체험 활동을 하루 4시간씩 마련한다. 참가 학생은 학교별로 선별하고 등하교용 버스를 배치할 계획이다.
해운대교육청과 기장군은 내년 3월 영어마을 개원을 목표로 기관간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해운대교육청 문정숙 초등교육과장은 “기장군과 협약을 통해 영어마을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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