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늦깎이 학생에 한글무료교육
“아직 늦지 않았어요.”
관악구가 무료 한글교육에 팔을 걷어붙였다.
관악구는 최근 평생학습교육기관 네곳에서 한글 읽기나 쓰기가 부족한 성인과 외국인을 위한 무료 한글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초급 중급 고급 3단계로 구성되며 한글 외에도 기초산수와 한자 영어 음악과정도 병행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올해 말까지. 수강료는 전액 무료. 교육인적자원부에서 ‘2006 성인문해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됐기 때문에 여타의 한글교실과 달리 교재도 무료로 제공된다. 직접 참여를 희망하거나 주변인 추천을 원할 경우 아무 때나 각 교육기관으로 전화·방문 신청하면 된다.
관악구 관계자는 “평생학습도시라는 별칭에 걸맞게 교육에서 소외된 구민이 없도록 하겠다”며 “한글·기초학습 교육과 같은 다양한 교육사업을 통해 평생학습을 통한 사회통합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아직 늦지 않았어요.”
관악구가 무료 한글교육에 팔을 걷어붙였다.
관악구는 최근 평생학습교육기관 네곳에서 한글 읽기나 쓰기가 부족한 성인과 외국인을 위한 무료 한글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초급 중급 고급 3단계로 구성되며 한글 외에도 기초산수와 한자 영어 음악과정도 병행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올해 말까지. 수강료는 전액 무료. 교육인적자원부에서 ‘2006 성인문해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됐기 때문에 여타의 한글교실과 달리 교재도 무료로 제공된다. 직접 참여를 희망하거나 주변인 추천을 원할 경우 아무 때나 각 교육기관으로 전화·방문 신청하면 된다.
관악구 관계자는 “평생학습도시라는 별칭에 걸맞게 교육에서 소외된 구민이 없도록 하겠다”며 “한글·기초학습 교육과 같은 다양한 교육사업을 통해 평생학습을 통한 사회통합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