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 통영 고성 사천 등 4개 시군을 돌며 오토바이 87대, 시가 1억여원어치를 상습적으로 훔쳐 온 오토바이 전문절도단이 경찰에 붙잡혔다.
거제경찰서(서장 이오건)는 27일, 지난해 5월부터 현재까지 10개월간 4개 시.군에서 오토바이 87대(시가 9천1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로 백모(24. 거제시) 이모(26 통영시)씨 2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장물아비 강모(41.오토바이점 경영.통영시)씨를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구속된 백씨 등 2명은 심야시간을 이용 노상 및 아파트주차장 등에 보관 중인 신제품 오토바이를 속칭 ‘만능키’를 이용해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장물아비 강씨는 훔쳐 온 오토바이를 밴 차량에 실어 자신이 운영하는 오토바이 센터에 보관하면서 오토바이를 완전 해체, 개조한 후 대구지역 오토바이 상에 87대를 처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들의 추가 범행 자백 등에 따라 이같은 절도 오토바이는 100여대가 넘을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중이다. 거제 원종태기자jtwon@naeil.com
거제경찰서(서장 이오건)는 27일, 지난해 5월부터 현재까지 10개월간 4개 시.군에서 오토바이 87대(시가 9천1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로 백모(24. 거제시) 이모(26 통영시)씨 2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장물아비 강모(41.오토바이점 경영.통영시)씨를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구속된 백씨 등 2명은 심야시간을 이용 노상 및 아파트주차장 등에 보관 중인 신제품 오토바이를 속칭 ‘만능키’를 이용해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장물아비 강씨는 훔쳐 온 오토바이를 밴 차량에 실어 자신이 운영하는 오토바이 센터에 보관하면서 오토바이를 완전 해체, 개조한 후 대구지역 오토바이 상에 87대를 처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들의 추가 범행 자백 등에 따라 이같은 절도 오토바이는 100여대가 넘을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중이다. 거제 원종태기자jt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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