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12일 1150억원 규모의 인천북항 일반부두(3선석) 민간투자시설사업 금융 약정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약정으로 이 사업의 금융자문사 겸 주간사인 국민은행을 비롯 중소기업은행, 수협중앙회, 건설공제조합 등 4개 기관이 국고보조금(약 300억원)을 제외한 건설·운영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인천북항은 1401억원을 투입, 인천 서구 원창동에 2만톤급 선박 3선석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와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민간투자사업이다. 주간사인 쌍용건설(38%)과 반도(27%), 금광기업(5%) 등 3개 건설사와 선광(10%), 영진공사(10%), 우련통운(10%) 등 3개 운영사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착공해 현재 2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009년 5월 공사가 완료되면 소유권은 정부에 귀속되고 사업시행사인 인천북항부두운영(주)가 정부로부터 관리 운영권을 부여 받아 50년간 부두를 운영하게 된다.
인천북항은 수도권 핵심 물류기지로서의 역할은 물론, 중국과의 교역 중심지로서도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이번 약정에 앞서 지난 3월에는 부산은행과 함께 1100억원 규모의 부산 용호만 매립 민간투자사업 금융 약정식을 체결했다.
사진 : 인천북항금융약정식
성홍식 기자 hssung@n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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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약정으로 이 사업의 금융자문사 겸 주간사인 국민은행을 비롯 중소기업은행, 수협중앙회, 건설공제조합 등 4개 기관이 국고보조금(약 300억원)을 제외한 건설·운영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인천북항은 1401억원을 투입, 인천 서구 원창동에 2만톤급 선박 3선석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와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민간투자사업이다. 주간사인 쌍용건설(38%)과 반도(27%), 금광기업(5%) 등 3개 건설사와 선광(10%), 영진공사(10%), 우련통운(10%) 등 3개 운영사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착공해 현재 2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009년 5월 공사가 완료되면 소유권은 정부에 귀속되고 사업시행사인 인천북항부두운영(주)가 정부로부터 관리 운영권을 부여 받아 50년간 부두를 운영하게 된다.
인천북항은 수도권 핵심 물류기지로서의 역할은 물론, 중국과의 교역 중심지로서도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이번 약정에 앞서 지난 3월에는 부산은행과 함께 1100억원 규모의 부산 용호만 매립 민간투자사업 금융 약정식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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