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환균)과 인천관광공사(사장 최재근)는 27일 인천관광공사 회의실에서 관광·레저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독자추진중인 사업 가운데 상호이해와 협조가 필요한 분야의 업무를 공동 추진해 효율성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관광개발사업, 문화관광 분야 투자유치, 컨벤션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제회의·전시회유치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필요한 경우에는 사업별로 테스크포스팀(TFT)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
또 관광개발관련 투자유치 마케팅활동, 관광정책수립에 관한 자문 및 교육지원, 각종 위수탁사업, 정보자료 상호교환 등의 사업도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환균 청장은 “양 기관의 성격은 다소 다르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인천발전’이며, 이를 위해 큰 틀에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재근 사장은 “2008년 개관예정인 인천컨벤션센터는 국제화도시 인천의 비전을 실현하는 핵심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국제회의, 전시·이벤트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측은 △중국 및 화교자본 유치를 위한 현지 투자설명회 △송도국제도시 내 문화시설 확충 △2008년 국제회의·전시회 유치활동 등을 당면사업으로 선정해 우선 시행할 계획이다.
인천 곽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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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독자추진중인 사업 가운데 상호이해와 협조가 필요한 분야의 업무를 공동 추진해 효율성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관광개발사업, 문화관광 분야 투자유치, 컨벤션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제회의·전시회유치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필요한 경우에는 사업별로 테스크포스팀(TFT)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
또 관광개발관련 투자유치 마케팅활동, 관광정책수립에 관한 자문 및 교육지원, 각종 위수탁사업, 정보자료 상호교환 등의 사업도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환균 청장은 “양 기관의 성격은 다소 다르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인천발전’이며, 이를 위해 큰 틀에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재근 사장은 “2008년 개관예정인 인천컨벤션센터는 국제화도시 인천의 비전을 실현하는 핵심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국제회의, 전시·이벤트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측은 △중국 및 화교자본 유치를 위한 현지 투자설명회 △송도국제도시 내 문화시설 확충 △2008년 국제회의·전시회 유치활동 등을 당면사업으로 선정해 우선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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