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을 앞두고 있는 이노근(52·사진) 노원구청장 당선자가 노원구를 서울 동북부권의 허브타운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당선자는 “노원구의 모든 행정은 지역의 브랜드·경제·자산가치를 올리는 데 맞춰지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노원구는 동북부의 허브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당선자는 7월3일 취임식에서 ‘서울 동북부 도시권의 중심도시건설’을 위해 재임기간 수행할 5대 실천지표를 제시하는 등 구정운영 방향을 밝힐 예정이다.
또 강북지역의 대표적인 교육과 주거·문화도시라는 기존 이미지에 경제적 가치를 더해 지역의 자산을 높이는 ‘일하는 경제구청장’ 상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당선자는 지난 6월14일부터 3일간 구청 업무보고를 받은 뒤, 선거공약으로 제시했던 ‘노원비전 2010’을 5대 분야 25개 실천과제로 구체화 하는 작업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열릴 취임식에서는 이한선 직무인수위원장이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구정운영 건의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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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선자는 “노원구의 모든 행정은 지역의 브랜드·경제·자산가치를 올리는 데 맞춰지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노원구는 동북부의 허브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당선자는 7월3일 취임식에서 ‘서울 동북부 도시권의 중심도시건설’을 위해 재임기간 수행할 5대 실천지표를 제시하는 등 구정운영 방향을 밝힐 예정이다.
또 강북지역의 대표적인 교육과 주거·문화도시라는 기존 이미지에 경제적 가치를 더해 지역의 자산을 높이는 ‘일하는 경제구청장’ 상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당선자는 지난 6월14일부터 3일간 구청 업무보고를 받은 뒤, 선거공약으로 제시했던 ‘노원비전 2010’을 5대 분야 25개 실천과제로 구체화 하는 작업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열릴 취임식에서는 이한선 직무인수위원장이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구정운영 건의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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