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주민자치센터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서대문구 21개 주민자치센터에서 30개 교육기관과 학생 70명을 연계하는 장학 사업을 하반기까지 연장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기관은 모두 30곳. 28개 음악학원과 학습 전문학원 두곳이다. 교육 혜택을 받는 초·중학생은 70명. 51명은 피아노 교습을, 나머지 19명은 전문 학습지도를 받는다.
서대문구는 보습학원 수강이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선해 학생은 무료로 수업을 받고 학원은 실비 기준 수강료를 주민자치센터에서 받는 형태를 도입했다.
서대문구 주민자치팀 관계자는 “지역사회통합 차원에서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선정·추진하고 있거나 지원을 계획하고 있는 주민자치센터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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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21개 주민자치센터에서 30개 교육기관과 학생 70명을 연계하는 장학 사업을 하반기까지 연장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기관은 모두 30곳. 28개 음악학원과 학습 전문학원 두곳이다. 교육 혜택을 받는 초·중학생은 70명. 51명은 피아노 교습을, 나머지 19명은 전문 학습지도를 받는다.
서대문구는 보습학원 수강이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선해 학생은 무료로 수업을 받고 학원은 실비 기준 수강료를 주민자치센터에서 받는 형태를 도입했다.
서대문구 주민자치팀 관계자는 “지역사회통합 차원에서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선정·추진하고 있거나 지원을 계획하고 있는 주민자치센터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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