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시민운동이 내달부터 본격화된다.
시민·사회단체, 문화·예술·체육 및 교육기관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86명으로 구성된 서울월드컵 시민모임은 27일 서울 월드컵경기장 회의실에서 첫 모임을 갖고 친절·질서·청결운동 등 월드컵에 대비한 시민실천운동을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월드컵 시민모임은 다음달 6일 잠실 역도경기장에서 3500여명이 참가하는 새서울가꾸기 운동 발대식 개최를 시작으로 지하철이용 질서, 교통질서, 보행자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 발대식 등을 다음달 잇따라 연다.
또 서울시내 각급학교 교장들은 3월21일과 30일 회의를 갖고 학교내에서 월드컵 붐을 확산시키는 실천운동을 결의할 예정이며, 교통, 관광, 숙박 등 10개 직능 단체도 4월부터 다짐대회 등을 차례로 가진 뒤 월드컵 맞이 시민운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시민·사회단체, 문화·예술·체육 및 교육기관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86명으로 구성된 서울월드컵 시민모임은 27일 서울 월드컵경기장 회의실에서 첫 모임을 갖고 친절·질서·청결운동 등 월드컵에 대비한 시민실천운동을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월드컵 시민모임은 다음달 6일 잠실 역도경기장에서 3500여명이 참가하는 새서울가꾸기 운동 발대식 개최를 시작으로 지하철이용 질서, 교통질서, 보행자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 발대식 등을 다음달 잇따라 연다.
또 서울시내 각급학교 교장들은 3월21일과 30일 회의를 갖고 학교내에서 월드컵 붐을 확산시키는 실천운동을 결의할 예정이며, 교통, 관광, 숙박 등 10개 직능 단체도 4월부터 다짐대회 등을 차례로 가진 뒤 월드컵 맞이 시민운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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