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대 중국 외교 활발합니다”
구로구가 활발한 중국외교를 전개하고 있다.
11일에는 기업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방한 중인 중국 심양시 대동구 대표단이 구를 찾았다. 구는 지난 3월 심양시 대동구와 우호교류의향서를 교환했다. 대표단은 구 보건소와 꿈나무장난감나라에 이어 구로 디지털단지의 아파트형 공장과 기업체 등을 둘러보고 떠났다.
구로구는 대표단 방문이 구로구 기업들의 중국 진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기업들의 중국 진출이 이루어지면 선진 기술 수출을 통해 두 도시가 기술증진과 수익증대라는 윈윈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6일에는 구로구가 중국으로 간다. 21일까지 심양에서 열리는 ‘한국주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경제인 16명과 구청 직원 6명으로 대표단을 이미 꾸렸다. 양대웅 구청장이 대표단장을 맡아 기업들의 중국 진출 돕기에 나선다. 중국 일정에는 양 도시간 교류협력을 위한 간담회와 개발지구 시찰 등 우호증진과 투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구는 심양에 이어 연길시도 방문한다. 구가 추진하고 있는 한민족뿌리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항일 독립운동의 근거지였던 대성학교와 두만간 국경지대를 둘러볼 계획이다.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한민족의 뿌리를 찾는 사업을 벌이고 있는 구로구는 지난 3월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하얼빈시 고려회관에 안중근 의사 동상을 세우기도 했다.
김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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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가 활발한 중국외교를 전개하고 있다.
11일에는 기업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방한 중인 중국 심양시 대동구 대표단이 구를 찾았다. 구는 지난 3월 심양시 대동구와 우호교류의향서를 교환했다. 대표단은 구 보건소와 꿈나무장난감나라에 이어 구로 디지털단지의 아파트형 공장과 기업체 등을 둘러보고 떠났다.
구로구는 대표단 방문이 구로구 기업들의 중국 진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기업들의 중국 진출이 이루어지면 선진 기술 수출을 통해 두 도시가 기술증진과 수익증대라는 윈윈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6일에는 구로구가 중국으로 간다. 21일까지 심양에서 열리는 ‘한국주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경제인 16명과 구청 직원 6명으로 대표단을 이미 꾸렸다. 양대웅 구청장이 대표단장을 맡아 기업들의 중국 진출 돕기에 나선다. 중국 일정에는 양 도시간 교류협력을 위한 간담회와 개발지구 시찰 등 우호증진과 투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구는 심양에 이어 연길시도 방문한다. 구가 추진하고 있는 한민족뿌리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항일 독립운동의 근거지였던 대성학교와 두만간 국경지대를 둘러볼 계획이다.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한민족의 뿌리를 찾는 사업을 벌이고 있는 구로구는 지난 3월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하얼빈시 고려회관에 안중근 의사 동상을 세우기도 했다.
김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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