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도서관 부산분관 설치 왜 지지부진하나"

부산시의회 5대 의회 첫 출발... 시정질의서 질타

지역내일 2006-07-18 (수정 2006-07-18 오후 4:23:35)
부산시의회가 18일 제161회 임시회를 열고 5대 의회의 첫 발을 딛었다.
시의회는 18일 본회의에서 허남식 시장과 간부, 시교육청 간부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시정과 교육시책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오후에 이어진 시정질의에서 한나라당 신상해 의원은 “정부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 분관을 부산에 설치하는 것으로 결정한 것으로 아는데, 왜 아직 구체적인 유치 지역이나 결과물이 없나”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부산시 정현민 기획관은 “정부 용역에서 부산이 1순위로 나오기는 했지만 기획예산처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불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2차 타당성 조사를 기다리고 있다”고 답했다.
신 의원은 “국립중앙도서관 부산분관이 설치되면 1700억원의 건설비와 300여명의 지역주민 고용효과를 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당 김영희 의원은 시정질의에서 교통공사 직원의 고용승계와 축구단의 창단에 따른 효과 등을 따졌고, 부산지하철 운영 적자 현황과 지하철 요금 추가 인상계획 등을 물었다.
한나라당 이산하 의원은 문현교차로의 광장부지 시설 결정 이후 35년간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27일까지 이어지는 임시회는 각 상임위별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 및 예산집행 상황 보고와 부산시와 김해시간 갈등을 빚고 있는 매리지역 공단 조성지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처리 안건으로 ‘농산물 도매시장 업무 개정 조례안’과 ‘부산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심사 의결한다.
부산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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