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자원봉사도 가족과 함께

지역내일 2006-07-18



주5일 근무와 ‘놀·토’가 만나면? 서초구에선 가족자원봉사를 한다.
서초구 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특히 초·중학생을 둔 30·40대 직장인 부모들의 참여도가 높다. 가족자원봉사단을 담당하는 신은희 팀장은 “올해 자녀의 인성교육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가족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매우 높아졌다”며 “이들의 욕구에 맞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젊은 부모들이 직장생활에 지친 몸을 이끌고 주말을 자원봉사에 할애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서초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활동으로 공동의 성취감도 쌓고 아이와 어른이 소중한 가치관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가족이 함께하는 공동경험은 평소 대화할 시간이 부족한 부모와 자녀를 위한 ‘기회’라는 것.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여 가족 사이의 갈등이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
서초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부터 우면산과 양재천 등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가족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그 폭을 더 넓혔다. 지역사회 내 독거노인 방문봉사, 빵을 구워 이웃과 나누는 행복한 간식나누기, 문화 보존을 위한 자원봉사, 농촌봉사활동인 자원봉사로 떠나는 휴가 등 참가자들의 높아진 눈높이만큼이나 다양하다.
가족봉사단은 가족단위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픈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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