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충남도와 S-LCD 8세대 건설 MOU 체결

지역내일 2006-07-19
탕정밸리,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클러스터로 육성

S-LCD가 충청남도와 외국인 투자에 관한 투자협정서(MOU)를 체결했다.
삼성전자는 18일 소니와의 합작사인 S-LCD와 충청남도가 충남도청에서 이완구 충남지사, 강희복 아산시장, 장원기 S-LCD CEO, 히토미 마사토시 S-LCD 수석재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S-LCD 신규투자와 이에 대한 인프라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협정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한 협정서에 따르면 S-LCD는 탕정단지 7라인 옆 부지에 2007년까지 총 19억 달러를 투자해 8라인 공장을 설립하고, 충남도와 아산시는 S-LCD 신규투자지역을 외국인 투자지역을 지정하는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지방도 조기건설, 탕정 단지와 아산 신도시간 4차선 진입로 건설, 천안아산역과 현충사간 8차선 대로 건설, 아파트 3700세대 건설, 공업용수 확충, 환경기초시설 건설 등에 따른 지원도 하게 된다.
충남도와 아산시는 이밖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충남외국어고 설립 지원과 과학고 유치, 아산만권 배후신도시 역세권의 인문고 설립 등을 추진하고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크리스털밸리 컨퍼런스’를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로 격상시키기 위해 노력키로 합의했다.
한편 S-LCD의 신규라인이 건설되면 2008년 기준으로 매출액 2조2000억원, 수출액 11억달러, 생산유발효과 7142억원, 직접고용효과 1000여명, 고용파급효과 1만8180명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올리는 한편 2011년에는 국세 등 약 142억원의 세수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구본홍 기자 bhko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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