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청장 이승재) 태평양 6호(3000t급 경비함)가 지난 14일 싱가포르 주롱섬 남방 3마일 해상의 한·싱가포르 해적대응 합동훈련을 끝으로 33일간 진행된 ‘말라카·인도양 해적대응 합동훈련’을 모두 마치고 21일 제주항으로 귀항한다. 이번 훈련은 지난 3월 ‘아시아 해상치안기관장회의’에서 채택된 ‘말라카해협 연안국과 이용국간의 상호협력’ 결의안에 따라 추진됐다.
/인천 곽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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