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분석에 따르면 공식적으로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주선하는 기관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쪽의 대한적십자사를 상대하는 창구는 조선적십자회다.
하지만 적십자는 대외·공식 상봉 때만 역할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남조선 연고자’(이산가족 등)를 직접 관리하기로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산하 통일전선부가 맡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사상과 주민생활 통제를 담당하고 있는 국가안전보위부와 인민보안성(옛 사회안전성)에서도 관련자료를 보유하고 필요할 때마다 활용하고 있으며 특히 인민보안성은 1998년 3월 ‘이산가족 주소안내소’를 설치하고 북한 내부 이산가족과 해외교포에 대한 이산가족 상봉을 알선하고 있다.
/조숭호 기자 shch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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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적십자는 대외·공식 상봉 때만 역할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남조선 연고자’(이산가족 등)를 직접 관리하기로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산하 통일전선부가 맡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사상과 주민생활 통제를 담당하고 있는 국가안전보위부와 인민보안성(옛 사회안전성)에서도 관련자료를 보유하고 필요할 때마다 활용하고 있으며 특히 인민보안성은 1998년 3월 ‘이산가족 주소안내소’를 설치하고 북한 내부 이산가족과 해외교포에 대한 이산가족 상봉을 알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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