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와 유럽 대륙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학문연구를 통해 비전을 제시하고, 교류와
협력으로 역량을 결집시킬 '아시아-유럽 미래포럼(미래포럼)'이 창립했다.
지난달 28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신세계홀에서 열린 창립총회에서는 상임대표에 유임수 이
화여대 교수를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주섭일 내일신문 주필고문, 임재경 언론인, 김학준 동아일보 사장, 최장
집 고려대 교수, 윤 식 4월회 회장, 장행훈 아태재단 사무총장, 유광호 한국정신문회원 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미래포럼은 창립취지문을 통해 '아시아와 유럽은 역사적으로 볼 때 세계의 중심지이며, 세계
질서 재편 과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진단하고 '베를린 장벽 붕괴이후 유럽연
합과 중국이 새로운 강대국으로 대두되는 등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의 변화를 감지해 우리 위치를 세계속에 자리매김하고, 분단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 당면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미래포럼은 △아시아-유럽지역의 학문 연구 △학술연구 발표회 및 정책토론회
개최 △학회지 발행 및 전문서 발간 △정치 경제 사회 문화계와의 협동연구 및 교류 등을
주요사업으로 펼칠 계획이다.
/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협력으로 역량을 결집시킬 '아시아-유럽 미래포럼(미래포럼)'이 창립했다.
지난달 28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신세계홀에서 열린 창립총회에서는 상임대표에 유임수 이
화여대 교수를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주섭일 내일신문 주필고문, 임재경 언론인, 김학준 동아일보 사장, 최장
집 고려대 교수, 윤 식 4월회 회장, 장행훈 아태재단 사무총장, 유광호 한국정신문회원 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미래포럼은 창립취지문을 통해 '아시아와 유럽은 역사적으로 볼 때 세계의 중심지이며, 세계
질서 재편 과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진단하고 '베를린 장벽 붕괴이후 유럽연
합과 중국이 새로운 강대국으로 대두되는 등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의 변화를 감지해 우리 위치를 세계속에 자리매김하고, 분단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 당면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미래포럼은 △아시아-유럽지역의 학문 연구 △학술연구 발표회 및 정책토론회
개최 △학회지 발행 및 전문서 발간 △정치 경제 사회 문화계와의 협동연구 및 교류 등을
주요사업으로 펼칠 계획이다.
/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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