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가지 못한 시골소년의 성공기
김영익 지음/스마트비지니스/1만2000원
저자는 1958년 전남 함평의 한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중학교에 입학하지 못했다. 가정형편 때문이었다. 인근 교회에서 중학교 검정고시 과정을 배워 합격했다. 농고에 입학했지만 얼마 다니지 못하고 그만두고 다시 검정고시로 고교 과정을 대신했다. 대학은 지방대(전남대)를 다녔다.
그런 그는 지금 대한민국 최고 애널리스트 중 한명이 됐다. 이 책은 저자의 자전적 에세이다.
어려운 학창시절을 보낸 그가 대신증권에 입사할 당시 증권 시장은 초호황이었다. 1주간의 연수를 끝내자마자 그는 현장에 투입돼 본사 영업부에 배치됐다. 배치되자마자 그는 선배들에게 약간의 교육만을 받고 바로 일을 시작해야 했다. 가까운 친척들이 주식을 사달라며 돈을 맡겼다.
주가는 얼마가지 않아 하락하기 시작했다. 친척들이 맡긴 주식투자는 줄줄이 손해를 봤다. 손실의 일부를 그의 돈으로 보충을 해줘야 할 정도였다.
그는 공부도 하지 않고 주식을 사고판다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가를 수업료를 톡톡히 지불하며 배웠다. 그는 서점으로 달려가 주식과 관련된 책을 여러 권 구입해 주식 공부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다.
끊임없이 공부하는 저자의 자세는 그를 대한민국 최고의 애널리스트로 이끌었다. 올 초 주가 하락 때도 그의 예측은 거의 정확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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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1958년 전남 함평의 한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중학교에 입학하지 못했다. 가정형편 때문이었다. 인근 교회에서 중학교 검정고시 과정을 배워 합격했다. 농고에 입학했지만 얼마 다니지 못하고 그만두고 다시 검정고시로 고교 과정을 대신했다. 대학은 지방대(전남대)를 다녔다.
그런 그는 지금 대한민국 최고 애널리스트 중 한명이 됐다. 이 책은 저자의 자전적 에세이다.
어려운 학창시절을 보낸 그가 대신증권에 입사할 당시 증권 시장은 초호황이었다. 1주간의 연수를 끝내자마자 그는 현장에 투입돼 본사 영업부에 배치됐다. 배치되자마자 그는 선배들에게 약간의 교육만을 받고 바로 일을 시작해야 했다. 가까운 친척들이 주식을 사달라며 돈을 맡겼다.
주가는 얼마가지 않아 하락하기 시작했다. 친척들이 맡긴 주식투자는 줄줄이 손해를 봤다. 손실의 일부를 그의 돈으로 보충을 해줘야 할 정도였다.
그는 공부도 하지 않고 주식을 사고판다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가를 수업료를 톡톡히 지불하며 배웠다. 그는 서점으로 달려가 주식과 관련된 책을 여러 권 구입해 주식 공부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다.
끊임없이 공부하는 저자의 자세는 그를 대한민국 최고의 애널리스트로 이끌었다. 올 초 주가 하락 때도 그의 예측은 거의 정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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