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사랑의 수화교실’ 운영
강북구가 청각 장애인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 돕기에 나섰다.
강북구는 다음달 8일부터 9월 28일까지 ‘사랑의 수화교실’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수유리교회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 대상은 공공기관 민원 담당자와 자원봉사자. 강좌는 수화에 관심 있는 일반 구민에게도 열려있다. 전문 수화통역사가 기초수화과정을 지도하게 된다.
수화를 배우는 과정은 언어를 배우는 것과 마찬가지. 손가락으로 글자를 표현하는 지문자부터 일상생활 각 분야와 관련된 표현들을 배우게 된다. 시간대에 따른 인사, 가족관계, 학교와 사회, 인체와 음식, 자연 등 기본적인 내용들이다.
강북구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한차례 ‘사랑의 수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청각 장애인들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좀 더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싶어 하는 구민들이 많은 호응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수화교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강북구청 생활보장과나 구청 장애인 홈페이지(http://friend.gangbuk.seoul.kr/friend) 게시판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인터넷 접수를 할 때는 이름과 주소 연락처 등 인적사항을 반드시 적어야 한다.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다.
김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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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가 청각 장애인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 돕기에 나섰다.
강북구는 다음달 8일부터 9월 28일까지 ‘사랑의 수화교실’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수유리교회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 대상은 공공기관 민원 담당자와 자원봉사자. 강좌는 수화에 관심 있는 일반 구민에게도 열려있다. 전문 수화통역사가 기초수화과정을 지도하게 된다.
수화를 배우는 과정은 언어를 배우는 것과 마찬가지. 손가락으로 글자를 표현하는 지문자부터 일상생활 각 분야와 관련된 표현들을 배우게 된다. 시간대에 따른 인사, 가족관계, 학교와 사회, 인체와 음식, 자연 등 기본적인 내용들이다.
강북구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한차례 ‘사랑의 수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청각 장애인들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좀 더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싶어 하는 구민들이 많은 호응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수화교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강북구청 생활보장과나 구청 장애인 홈페이지(http://friend.gangbuk.seoul.kr/friend) 게시판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인터넷 접수를 할 때는 이름과 주소 연락처 등 인적사항을 반드시 적어야 한다.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다.
김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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