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450명 중국 상해서 경제 체험교육
투자전문가 300명 양성위해 해외유학 지원
미래에셋그룹이 미래 경제일꾼을 키우기 위한 기발한 아이디어를 쏟아내 눈길을 끌고 있다.
미래에셋그룹은 미래에셋운용이 내놓은 ‘우리아이펀드’시리즈에 가입한 어린이 450명을 선발해 세계적인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상해로 현지 체험학습을 보내기로했다. ‘미래에셋 글로벌 리더 대장정’으로 이름 붙여진 이번 행사는 펀드가입 어린이 가운데 450명을 선발, 24일부터 내달 19일까지 6개조로 나눠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상해를 방문한다. 상해에선 △글로벌기업 방문 △우수대학 탐방 △주요 경제 중심지와 유적지 방문 등 행사가 치러진다.
이번 행사는 무료다. 행사재원은 ‘우리아이 펀드’ 판매와 운용보수비 가운데 15%를 별도 적립한 기금을 사용한다.
미래에셋그룹은 국내에서 진행 중인 ‘우리아이 틴틴 주말 경제교실’과 ‘틴틴경제캠프’도 더욱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연말 겨울방학 때는 세계 유명대학 탐방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앞서 미래에셋그룹은 우수학생을 뽑아 투자전문가로 육성하는 ‘글로벌 투자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향후 10년간 300여명의 우수학생을 세계적인 대학이나 대학원에 보내 금융전문가로 키우는 내용이다. 미래에셋은 선발된 학생들에게 매년 5만달러내에서 생활비와 학비를 지원한다.
미래에셋운용 장훈준 홍보팀장은 “청소년과 젊은이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조건없이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엄경용 기자 rabbit@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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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문가 300명 양성위해 해외유학 지원
미래에셋그룹이 미래 경제일꾼을 키우기 위한 기발한 아이디어를 쏟아내 눈길을 끌고 있다.
미래에셋그룹은 미래에셋운용이 내놓은 ‘우리아이펀드’시리즈에 가입한 어린이 450명을 선발해 세계적인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상해로 현지 체험학습을 보내기로했다. ‘미래에셋 글로벌 리더 대장정’으로 이름 붙여진 이번 행사는 펀드가입 어린이 가운데 450명을 선발, 24일부터 내달 19일까지 6개조로 나눠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상해를 방문한다. 상해에선 △글로벌기업 방문 △우수대학 탐방 △주요 경제 중심지와 유적지 방문 등 행사가 치러진다.
이번 행사는 무료다. 행사재원은 ‘우리아이 펀드’ 판매와 운용보수비 가운데 15%를 별도 적립한 기금을 사용한다.
미래에셋그룹은 국내에서 진행 중인 ‘우리아이 틴틴 주말 경제교실’과 ‘틴틴경제캠프’도 더욱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연말 겨울방학 때는 세계 유명대학 탐방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앞서 미래에셋그룹은 우수학생을 뽑아 투자전문가로 육성하는 ‘글로벌 투자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향후 10년간 300여명의 우수학생을 세계적인 대학이나 대학원에 보내 금융전문가로 키우는 내용이다. 미래에셋은 선발된 학생들에게 매년 5만달러내에서 생활비와 학비를 지원한다.
미래에셋운용 장훈준 홍보팀장은 “청소년과 젊은이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조건없이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엄경용 기자 rabbit@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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