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주유카드로 영화 할인까지

정유업체 다목적 할인 카드 출시

지역내일 2006-07-27
1일 3매까지 2000원씩 할인 … 정유업계 최초
포인트로 세차·자동차보험·중고차 구입 결제까지

‘며칠 전 영화관을 찾아 무심코 이동통신사 카드를 내민 A씨. 지난달까지만 하더라도 이 카드로 영화요금을 할인받았는데, 이제부터 안 된다고?’
7월 1일부터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사 카드의 영화할인서비스가 중단되면서 영화광들의 시름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젠 걱정할 필요가 없다.
GS칼텍스 보너스(주유)카드만 있으면 영화 할인은 물론 각종 문화서비스 혜택, 주유 포인트 적립 등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GS칼텍스 보너스카드는 주유소·충전소나 조이마트·오토오아시스 등 GS칼텍스 가맹점 이용시 1000원당 5포인트를 부여하는 멤버십 카드. 하지만 이달 1일부터 메가박스·CGV·씨너스·롯데 시네마 등 이동통신사와 제휴를 끝낸 전국 100여개 멀티 플렉스극장 전 지점에서 포인트 차감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보너스 포인트 사용시 1일 3매까지 2000원씩 할인이 되며, 1일 1매에 한해 전액 포인트 차감 서비스도 가능하다.
또 GS칼텍스 보너스카드 소지 고객에게 전국 10대 도시 12개 극장에서 매주 주말아침 간식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도록 하는 ‘주말 아침 시네마 브런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인트 차감도 없다.
이 서비스는 연말까지 GS칼텍스 주유소·충전소에서 2만원 이상 적립한 보너스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 응모권이 배부되며, 응모권을 받아 킥스 홈페이지(www.kixx. co.kr)에서 극장 및 상영일정 확인 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해당 극장은 서울지역의 경우 메가박스 코엑스점·목동점이며, 지방은 메가박스 수원점·대구점·광주점·전주점·울산점·부산 해운대점·서면점·씨너스 인천 연수점·대전점·여수점 등이다.
이 외에도 이용실적이 전혀 없는 회원을 비롯 보너스카드 전 회원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킥스 홈페이지를 방문(9시부터)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 무료 영화 예매권 1매를 제공한다. 20대 보너스카드 전 회원을 대상으로 전용상영관을 마련, 연중 영화관람 혜택과 서프라이즈 시사회 등 다채로운 문화생활도 만끽하도록 했다.
매월 격주 어린이들이 학교가 가지 않는 토요일에는 서울 혜화동 동그라미 극장에서 무료 어린이 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손은경 GS칼텍스 마케팅실장은 “각종 보너스카드가 난무하는 상황에서 ‘문화’를 키워드로 하는 새로운 혜택을 개발했다”며 “‘시네마 브런치 서비스’ 등 정유업계 보너스 카드로는 처음 시도하는 서비스를 소비자들이 잘 활용해 많은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 보너스카드 회원이 되면 가입 후 최초 1회 이상 주유·충전시 보너스로 500포인트를 주는 가입혜택과 포인트 누적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회원간 포인트 합산이 가능하며, 포인트 실적 보상행사를 연중 진행함으로써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주유시에는 리터당 50원씩 할인받거나 80원씩 적립할 수 있으며, 가용 포인트 5000점을 넘으면 포인트만 갖고 주유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GS칼텍스 주유소·충전소내 세차장 △오토오아시스 경정비점 △다음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중고차매매 전국얄개센터에서 포인트도 결제 가능하다.
세계 최대 렌터카업체인 AVIS에서 보너스카드를 제시하면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도 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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