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국제통화 3분 무료 행사
3월 한달간 최고 6300원 절약효과
데이콤(대표 박운서·www.dacom.net)이 3월 한달동안 국제전화 002 이용고객에게 3분간의 국제전화 무료통화를 제공한다.
1일 데이콤은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4번째 국제통화 가운데 3분간을 무료로 제공하는‘국제전화 002 보너스콜’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국제전화를 이용하는 고객은 최고 6318원(파키스탄)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행사에 포함되는 서비스는 국제전화 002와 요금즉시통보서비스 0031, 제3자과금서비스 0033이며, 제공된 무료통화시간은 별도의 신청없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이번 행사로 인한 국가별 요금할인 효과는 미국 2142원, 일본 2484원, 중국 3834원, 캐나다 4464원 등이다.
011·017 신규가입자 유치 제한
011·017 이동전화 가입이 한층 까다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과 신세기통신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승인 조건에 따라 오는 6월말까지 시장점유율을 50% 미만으로 낮추기 위해 3월부터 대리점별로 신규가입자 유치규모를 제한하기로 했다.
양사에 따르면 대리점을 통한 ‘신규가입 부분제한제’ 신규가입자 유치가능 규모를 사전에 할당하는 제도로 종전 월평균 신규가입자 유치 규모의 50% 수준으로 제한한 것이다.
양사는 가입자들의 요금 납부율이 호전돼 불량가입자에 대한 직권해지에 한계가 있는 데다 보조금폐지로 인한 PCS(개인휴대통신)로의 가입자 이동이 줄어드는 등 시장점유율 감축에 한계가 있어 이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소비자들은 011 및 017 가입을 위해 양사의 대리점을 방문했다가 해당 대리점의 할당량이 넘쳤을 경우 할당량의 여유가 있는 다른 대리점을 찾아야 하는 등 불편이 예상된다.
양사의 대리점도 가입자 유치 규모가 제한됨으로써 정상적인 영업활동이 어려워 수익이 크게 낮아지고 양사에 단말기를 납품하던 단말기 제조업체들도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지난해 4월 공정위로부터 오는 6월말까지 시장점유율 50% 미만으로 낮춰야 한다는 조건부 기업결합을 승인받았으나 최근 시장점유율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드림위즈, 사람앤컴과 제휴
드림위즈(대표 이찬진·www.dreamwiz.com)는 2일 무선랜카드 업체 (주)사람앤컴(대표 송석훈)과 제휴를 맺고, 자사의 사이트 내에 사람앤컴 e-Biz(e-business) 페이지를 개설했다.
사람앤컴은 무선랜 제품 전문업체로서 최근 11Mbps급 무선인터넷 국제 규격인 IEEE 802.11b 규격에 준하는 무선랜카드 및 액세스 포인트 패키지 ‘나노스피드’를 발표한 회사이다.
드림위즈는 이번 제휴를 통해 회원 중 무선랜 환경 구축과 제품에 관심있는 잠재고객을 사람앤컴과 연결하고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e-비즈니스 장과 툴을 지원하게 된다.
드림위즈는 사람앤컴 e-Biz 페이지(ebiz.dreamwiz.com/saramn)에서 회사 및 제품 정보 등 일반적인 정보 이외에도 온라인 상으로 실시간 고객상담, 제품구입을 진행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툴을 제공했다. 또한 온라인 광고 등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
3월 한달간 최고 6300원 절약효과
데이콤(대표 박운서·www.dacom.net)이 3월 한달동안 국제전화 002 이용고객에게 3분간의 국제전화 무료통화를 제공한다.
1일 데이콤은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4번째 국제통화 가운데 3분간을 무료로 제공하는‘국제전화 002 보너스콜’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국제전화를 이용하는 고객은 최고 6318원(파키스탄)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행사에 포함되는 서비스는 국제전화 002와 요금즉시통보서비스 0031, 제3자과금서비스 0033이며, 제공된 무료통화시간은 별도의 신청없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이번 행사로 인한 국가별 요금할인 효과는 미국 2142원, 일본 2484원, 중국 3834원, 캐나다 4464원 등이다.
011·017 신규가입자 유치 제한
011·017 이동전화 가입이 한층 까다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과 신세기통신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승인 조건에 따라 오는 6월말까지 시장점유율을 50% 미만으로 낮추기 위해 3월부터 대리점별로 신규가입자 유치규모를 제한하기로 했다.
양사에 따르면 대리점을 통한 ‘신규가입 부분제한제’ 신규가입자 유치가능 규모를 사전에 할당하는 제도로 종전 월평균 신규가입자 유치 규모의 50% 수준으로 제한한 것이다.
양사는 가입자들의 요금 납부율이 호전돼 불량가입자에 대한 직권해지에 한계가 있는 데다 보조금폐지로 인한 PCS(개인휴대통신)로의 가입자 이동이 줄어드는 등 시장점유율 감축에 한계가 있어 이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소비자들은 011 및 017 가입을 위해 양사의 대리점을 방문했다가 해당 대리점의 할당량이 넘쳤을 경우 할당량의 여유가 있는 다른 대리점을 찾아야 하는 등 불편이 예상된다.
양사의 대리점도 가입자 유치 규모가 제한됨으로써 정상적인 영업활동이 어려워 수익이 크게 낮아지고 양사에 단말기를 납품하던 단말기 제조업체들도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지난해 4월 공정위로부터 오는 6월말까지 시장점유율 50% 미만으로 낮춰야 한다는 조건부 기업결합을 승인받았으나 최근 시장점유율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드림위즈, 사람앤컴과 제휴
드림위즈(대표 이찬진·www.dreamwiz.com)는 2일 무선랜카드 업체 (주)사람앤컴(대표 송석훈)과 제휴를 맺고, 자사의 사이트 내에 사람앤컴 e-Biz(e-business) 페이지를 개설했다.
사람앤컴은 무선랜 제품 전문업체로서 최근 11Mbps급 무선인터넷 국제 규격인 IEEE 802.11b 규격에 준하는 무선랜카드 및 액세스 포인트 패키지 ‘나노스피드’를 발표한 회사이다.
드림위즈는 이번 제휴를 통해 회원 중 무선랜 환경 구축과 제품에 관심있는 잠재고객을 사람앤컴과 연결하고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e-비즈니스 장과 툴을 지원하게 된다.
드림위즈는 사람앤컴 e-Biz 페이지(ebiz.dreamwiz.com/saramn)에서 회사 및 제품 정보 등 일반적인 정보 이외에도 온라인 상으로 실시간 고객상담, 제품구입을 진행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툴을 제공했다. 또한 온라인 광고 등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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