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마이
글로벌 하우스
김새봄 지음
명진출판 / 각권 8900원
미술을 전공하고 인터넷 쇼핑몰 사업으로 또래보다 여유 있게 살던 그녀가 갑자기 영어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 외국문화도 즐기고 싶고 세계여행도 하고 싶어서다.
그러나 영어학원은 좌절감만 안겨줬다. 고심 끝에 그녀는 한국의 집에서 외국 아이들을 들여다 살게 했다. 외국인들을 상대로 하숙치는 하숙집 주인으로 변신한 그녀의 영어 공세는 드디어 시작됐다.
그녀는 회사를 처분하고 자신의 집에서 배운 영어를 토대로 세계 여행을 다녔고 말레이시아에서 왕족인 연하 청년을 만나 한눈에 반해 일주일만에 결혼했다. 저자는 이야기한다. “영어 학원 다닐 필요 절대 없다”고.
정통영어학습법이 아닌지라 책 뒷 표지에는 다음과 같은 안내문이 있으니 필독하시라.
‘이 책을 읽고 영어와 세계에 대한 자심감이 생겨 독자가 벌이는 모든 일, 특히 외국인과 연애하기로 인한 각종 사건·사고에 대해서 저자와 출판사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글로벌 하우스
김새봄 지음
명진출판 / 각권 8900원
미술을 전공하고 인터넷 쇼핑몰 사업으로 또래보다 여유 있게 살던 그녀가 갑자기 영어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 외국문화도 즐기고 싶고 세계여행도 하고 싶어서다.
그러나 영어학원은 좌절감만 안겨줬다. 고심 끝에 그녀는 한국의 집에서 외국 아이들을 들여다 살게 했다. 외국인들을 상대로 하숙치는 하숙집 주인으로 변신한 그녀의 영어 공세는 드디어 시작됐다.
그녀는 회사를 처분하고 자신의 집에서 배운 영어를 토대로 세계 여행을 다녔고 말레이시아에서 왕족인 연하 청년을 만나 한눈에 반해 일주일만에 결혼했다. 저자는 이야기한다. “영어 학원 다닐 필요 절대 없다”고.
정통영어학습법이 아닌지라 책 뒷 표지에는 다음과 같은 안내문이 있으니 필독하시라.
‘이 책을 읽고 영어와 세계에 대한 자심감이 생겨 독자가 벌이는 모든 일, 특히 외국인과 연애하기로 인한 각종 사건·사고에 대해서 저자와 출판사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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