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 6일동안 중국 중경직할시의 농업담당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새마을 교육을 실시했다.
중경시 새마을 연수단은 중국 중경시와 산하기관에서 직접 농촌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25명이다.
연수단은 경운대학교 새마을 국제대학에서 새마을운동의 이념과 기본원리, 추진경험 등에 대한 강의를 통해 새마을 이론을 공부했다.
또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청도군 신도리마을, 박정희대통령 생가, 군위농협유통센터, 경북도농업기술원, 경북 의성군 녹색농촌 체험마을, 경주(불국사, 박물관, 문화엑스포 등) 등을 견학했다.
경북도는 지난 4월 경운대학교와 새마을교육 협약을 체결한 이후 교육 프로그램 개발, 강의실·강사진 준비 등 외국인 새마을교육을 준비해왔다.
특히 지난 6월 이의근 전도지사가 중국 중경시를 방문, 왕홍거 중경시장과 ‘새마을운동 교류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새마을 세계화운동의 물꼬를 열었다.
경북도는 일주일 과정의 중경시 새마을 연수단을 계기로 중국 연수단이 대거 몰려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철우 정무부지사는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경상북도와 새마을 브랜드를 국제화하여 경북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중국인들의 지역 방문에 따른 경북의 홍보와 관광 진흥, 지역 기업의 수출촉진 등 여러 가지 부수적인 효과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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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시 새마을 연수단은 중국 중경시와 산하기관에서 직접 농촌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25명이다.
연수단은 경운대학교 새마을 국제대학에서 새마을운동의 이념과 기본원리, 추진경험 등에 대한 강의를 통해 새마을 이론을 공부했다.
또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청도군 신도리마을, 박정희대통령 생가, 군위농협유통센터, 경북도농업기술원, 경북 의성군 녹색농촌 체험마을, 경주(불국사, 박물관, 문화엑스포 등) 등을 견학했다.
경북도는 지난 4월 경운대학교와 새마을교육 협약을 체결한 이후 교육 프로그램 개발, 강의실·강사진 준비 등 외국인 새마을교육을 준비해왔다.
특히 지난 6월 이의근 전도지사가 중국 중경시를 방문, 왕홍거 중경시장과 ‘새마을운동 교류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새마을 세계화운동의 물꼬를 열었다.
경북도는 일주일 과정의 중경시 새마을 연수단을 계기로 중국 연수단이 대거 몰려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철우 정무부지사는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경상북도와 새마을 브랜드를 국제화하여 경북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중국인들의 지역 방문에 따른 경북의 홍보와 관광 진흥, 지역 기업의 수출촉진 등 여러 가지 부수적인 효과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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