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4일 최근 이상고온 현상으로 폭염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폭염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도는 폭염에 가장 취약한 독거노인과 고령자를 보호하기 위해 시·군 재난부서를 중심으로 사회복지·보건의료 부서와 긴밀한 협조 하에 폭염대피소(Cooling Center)를 지정, 운영하고 임시주택 거주자에 대한 그늘막 지원, 독거노인 등 담당 도우미 지정 및 건강 체크, 피해 예상자에 대한 DB 구축과 안부 전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폭염대피소는 도시, 농촌 등 지역의 특성에 맞게 대피장소를 사전에 지정해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도는 시군별로 마을회관, 경로당, 읍면동사무소를 폭염대피소로 운영해 일사병 등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폭염 피해예상자에 대한 DB를 구축해 폭염 발생시 사전 대피하도록 조치하고 응급의료기관 연락처와 응급처치 요령 등을 비치하도록 했다. 또 폭염발생시 모든 공공시설을 개방해 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정전사고, 식수부족 등에 대비해 생활편의시설을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문화행사와 학교시설내 안전사고 예방분야, 가축 농작물 등 농어업분야 , 보건복지 환경 소방재난분야 등 각 분야별로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자발적인 대비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도는 재난유형별 국민행동요령 책자를 발간, 배포했고 시군의 홈페이지에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등을 게시했다.
/수원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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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폭염에 가장 취약한 독거노인과 고령자를 보호하기 위해 시·군 재난부서를 중심으로 사회복지·보건의료 부서와 긴밀한 협조 하에 폭염대피소(Cooling Center)를 지정, 운영하고 임시주택 거주자에 대한 그늘막 지원, 독거노인 등 담당 도우미 지정 및 건강 체크, 피해 예상자에 대한 DB 구축과 안부 전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폭염대피소는 도시, 농촌 등 지역의 특성에 맞게 대피장소를 사전에 지정해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도는 시군별로 마을회관, 경로당, 읍면동사무소를 폭염대피소로 운영해 일사병 등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폭염 피해예상자에 대한 DB를 구축해 폭염 발생시 사전 대피하도록 조치하고 응급의료기관 연락처와 응급처치 요령 등을 비치하도록 했다. 또 폭염발생시 모든 공공시설을 개방해 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정전사고, 식수부족 등에 대비해 생활편의시설을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문화행사와 학교시설내 안전사고 예방분야, 가축 농작물 등 농어업분야 , 보건복지 환경 소방재난분야 등 각 분야별로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자발적인 대비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도는 재난유형별 국민행동요령 책자를 발간, 배포했고 시군의 홈페이지에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등을 게시했다.
/수원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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