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사장 곽결호)는 건설교통부와의 협의를 거쳐, 초중고 교과서의 물과 관련한 내용 중 잘못 기술된 부분을 바로 고쳐 줄 것을 교육인적자원부에 요청했으며, 이 중 ‘세계에서 가장 큰 조력발전소는 프랑스 랑스 조력발전소가 아니라, 경기도 시화호에 건설 중인 시화호 조력발전소’라는 등 294건을 수정했다고 8일 밝혔다.
수정된 내용은 앞서의 조력발전소 관련사항 외에 물에 대한 잘못 되거나 이제는 맞지 않는 옛날 자료, 수자원의 개발을 부정적으로만 기술한 부분 등이다. 특히 수자원 개발을 부정적으로만 기술한 부분은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와 긍정적인 대안을 제시 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물 문제에 관한 한 보다 균형 있는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김관중 홍보실장은 “물과 관련한 사회적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야할 장기적인 책임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주어져 있다 할 수 있다”며 “이들이 정확한 물 사정을 바탕으로 물과 물 문제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갖추도록 우리가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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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된 내용은 앞서의 조력발전소 관련사항 외에 물에 대한 잘못 되거나 이제는 맞지 않는 옛날 자료, 수자원의 개발을 부정적으로만 기술한 부분 등이다. 특히 수자원 개발을 부정적으로만 기술한 부분은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와 긍정적인 대안을 제시 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물 문제에 관한 한 보다 균형 있는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김관중 홍보실장은 “물과 관련한 사회적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야할 장기적인 책임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주어져 있다 할 수 있다”며 “이들이 정확한 물 사정을 바탕으로 물과 물 문제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갖추도록 우리가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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