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원 “능력으로 평가 받겠다”

지역내일 2006-08-17 (수정 2006-08-17 오전 6:43:15)
한나라당 보좌관·중앙당 출신 17명 자체 연찬회

유급직으로 전환된 서울시의회 의원들이 워크숍과 세미나를 잇따라 여는 등 의욕적으로 의정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한나라당 국회의원 보좌관과 중앙당 당직자 출신 의원들이 나섰다. 이들 17명은 자체 모임을 결성하고 의회내 정책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를 위해 17일 오전 시내 우이동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지방자치 활성화 및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연다.
이 모임의 한 관계자는 “의회 사무처가 아니라 시의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첫번째 연구모임”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정책의회를 지향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워크숍에서는 지방의회의 위상 제고 방안, 행정사무 감사 및 예산 심의의 개선 방향 등에 대한 토론이 이뤄진다.
이어 18일 오전에는 봉천동 서울대 후문 부근에 위치한 서울시 과학전시관에서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시의원 의정 연수회가 열린다.
서울시 의원들은 연수회에서 의정 활동과 예산 결산 및 행정사무 감사 등에 대한 실무 경험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서울시 의원들은 다음달 16일에는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오세훈 시장과 시 공무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디지털 행정 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시의회 관계자는 “유급제 전환 이후 회기 전에 의정활동을 위해 연구과 정책을 준비하는 의원들이 크게 늘었다”고 평가했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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