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분당구청 대회의실에서봄기운을 안고 찾아올 은은한 난초의 향기가 오는 3월10일과 11일 분당구청 대회의실에 피어 오른다.
분당 한국춘란회(회장 김종필)는 제6회 한국춘란전을 개최해 그동안 회원 35명이 직접 키운 170여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회원들이 직접 춘란을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해 이곳을 찾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난의 세계를 선사하기도 한다.
또한 9일에는 회원들이 직접 키운 춘란을 외부 난 전문가인을 초빙해 심사를 받아 10일 개회식과 함께 시상도 할 예정이다. 이날 심사기준은 가격에 치우치기 보다 작품의 원예성과 가치성에 비중을 둔 취미활동에 맞게 키운 춘란에 많은 점수를 줄 예정이다.
지난해 대상에는 현재 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종필씨의 '황화소심'(사진)이 수상하기도 했다.
행사를 준비한 김장주씨는 "우리 난초는 세계적 수준이다"면서 "서양난은 화려하지만 향과 매력이 없기에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 난초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이다"라고 설명했다.
분당 한국춘란회(회장 김종필)는 제6회 한국춘란전을 개최해 그동안 회원 35명이 직접 키운 170여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회원들이 직접 춘란을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해 이곳을 찾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난의 세계를 선사하기도 한다.
또한 9일에는 회원들이 직접 키운 춘란을 외부 난 전문가인을 초빙해 심사를 받아 10일 개회식과 함께 시상도 할 예정이다. 이날 심사기준은 가격에 치우치기 보다 작품의 원예성과 가치성에 비중을 둔 취미활동에 맞게 키운 춘란에 많은 점수를 줄 예정이다.
지난해 대상에는 현재 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종필씨의 '황화소심'(사진)이 수상하기도 했다.
행사를 준비한 김장주씨는 "우리 난초는 세계적 수준이다"면서 "서양난은 화려하지만 향과 매력이 없기에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 난초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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