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강원도 인제 지역에서 30일까지 ‘찾아가는 민속박물관’을 마련한다.
박물관은 이번 ‘찾아가는 민속박물관’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도 인제군 가리산분교, 한계초등학교 냇강마을 등지를 찾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솟대깎기, 박물관 버스 전시 관람, 봉산탈춤 배우기 등의 문화행사를 마련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민속마당극 ‘똥벼락’도 공연할 예정이다.
박물관 측은 “강원도 인제군을 찾아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수재민들의 아픔을 문화로 달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활력을 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물관 직원들은 이 행사 외에도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이번 수해로 이재민이 된 주민들을 위해 생활필수품도 증정키로 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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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은 이번 ‘찾아가는 민속박물관’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도 인제군 가리산분교, 한계초등학교 냇강마을 등지를 찾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솟대깎기, 박물관 버스 전시 관람, 봉산탈춤 배우기 등의 문화행사를 마련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민속마당극 ‘똥벼락’도 공연할 예정이다.
박물관 측은 “강원도 인제군을 찾아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수재민들의 아픔을 문화로 달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활력을 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물관 직원들은 이 행사 외에도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이번 수해로 이재민이 된 주민들을 위해 생활필수품도 증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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