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19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공개경쟁입찰 실시
대구시는 대구시장 관사로 사용해 오던 아파트를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매각키로 했다.
민선 4기 대구시장으로 부임한 김범일 시장이 시장관사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매각키로 한 것. 김 시장은 북구 침산동 모아파트에 전세로 아파트를 구해 살고 있다.
대구시장 관사는 대구 수성구 수성1동 신세계타운 11동 1402호(69평)로서, 2000년 3월에 구입, 문희갑 전시장에 이어 2002년 7월부터 조해녕 전 시장이 사용해 왔다.
시장관사 위치는 대구 도심을 가로지르는 신천을 끼고 있는데다 인근에 대형백화점, 학교등이 많아 대구 최고의 주거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매각가격은 2개 감정평가기관의 감정가격을 산술평균한 것으로 약 4억4800만원 정도. 매각대금은 어려운 대구시재정에 보태기로 했다.
대구시는 9월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공개입찰 프로그램인 전자자산처분시스템‘On-bid’(www.onbid.co.kr)를 통해 공개경쟁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11일(월)과 18일(월) 아파트 현장 내부를 공개할 예정이며,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공개매각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리기로 했다.
시는 조해녕 전시장 입주당시 가구와 에어컨 설치비등으로 780여만원을 썼으며 시장관사 운영비로 각종 공공요금 등을 포함 연간 960만원 정도의 예산을 사용했었다.
한편 대구시는 시장 관사를 매각하면 행정부시장, 정무부시장, 국제관계자문대사, 소방본부장등이 사용하는 4개의 관사만 보유하게 된다.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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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대구시장 관사로 사용해 오던 아파트를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매각키로 했다.
민선 4기 대구시장으로 부임한 김범일 시장이 시장관사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매각키로 한 것. 김 시장은 북구 침산동 모아파트에 전세로 아파트를 구해 살고 있다.
대구시장 관사는 대구 수성구 수성1동 신세계타운 11동 1402호(69평)로서, 2000년 3월에 구입, 문희갑 전시장에 이어 2002년 7월부터 조해녕 전 시장이 사용해 왔다.
시장관사 위치는 대구 도심을 가로지르는 신천을 끼고 있는데다 인근에 대형백화점, 학교등이 많아 대구 최고의 주거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매각가격은 2개 감정평가기관의 감정가격을 산술평균한 것으로 약 4억4800만원 정도. 매각대금은 어려운 대구시재정에 보태기로 했다.
대구시는 9월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공개입찰 프로그램인 전자자산처분시스템‘On-bid’(www.onbid.co.kr)를 통해 공개경쟁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11일(월)과 18일(월) 아파트 현장 내부를 공개할 예정이며,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공개매각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리기로 했다.
시는 조해녕 전시장 입주당시 가구와 에어컨 설치비등으로 780여만원을 썼으며 시장관사 운영비로 각종 공공요금 등을 포함 연간 960만원 정도의 예산을 사용했었다.
한편 대구시는 시장 관사를 매각하면 행정부시장, 정무부시장, 국제관계자문대사, 소방본부장등이 사용하는 4개의 관사만 보유하게 된다.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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