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한 몸매, 운동이 최고<352호/해외>

여성건강

지역내일 2000-09-27
대부분의 여성들은 자신이 날씬하고 활동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조사 결과 전체 여성의 72%가 자신이 날씬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실제로 운동을 통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여성은 4%에 불과했다.
운동을 하면
-심장에 아주 도움이 되고, 스트레스와 근심, 우울증을 덜어주며 스태미너를 증진시킨다.
-균형감과 바른 자세를 갖게 하고 피부에 혈액공급을 촉진하고 신체가 유연해진다.
날씬해지기 위해 하는 운동은 즐거워야 한다. 새로운 동작을 배우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지나간다. 재미 외에도 운동을 규칙적으로 할 것을 다짐해야 한다. 매주 30분씩 3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더 빨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운동을 하면
-체중이 빠지고 혈액응고를 막아주며 혈압을 내려준다.
-넘어져서 뼈를 다칠 우려가 덜어지며 등이 아픈 일이 방지되고 피부가 신선하고 건강하게 보이도록 해 준다.
운동을 하게 되면 무엇보다도 기분이 상쾌해질 뿐 아니라 새로운 친구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게다가 계속해서 좋은 기분을 유지할 수 있다.
공원이나 광장 등에서 많은 여성들이 운동에 몰두하고 있다.
영국에서 공원은 가장 사람이 덜 붐비는 헬스클럽이다. 회비도 없고 운동을 좋아하는 다른 사람을 만날 기회도 많을 뿐더러 날씨가 추워지면 몇 천평되는 공원 전체가 나 혼자만의 전용 헬스클럽이 된다. 여기저기에 별도의 운동공간을 마련해 놓고 운동방법까지 안내하고 있는 공원도 있다.
차가운 공기를 가슴 가득 들어마시며 다음과 같은 운동을 해보자.
-새벽에 동쪽을 향하고 서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요가나 스트레칭을 하면서 새로운 하루에 인사를 한다.
-비 속을 뚫고 조깅을 한다. 모든 근심과 스트레스가 씻겨내릴 것이다.
-꽉 막힌 출근길에서 버스 안에 꼼짝 못하고 갇혀있는 사람들에게 보라는 듯이 힘차게 걸어간다.
중년여성은 이렇게
나이가 들수록 여성들은 운동을 덜하게 된다. 하지만 사실 나이가 들수록 몸을 움직여서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게 된다. 나이가 들어서도 힘차고 유연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면 온갖 종류의 질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
이 나이에 이런 운동을 해낼 수 있을까 하고 걱정하지 마라. 80대나 90대가 되어도 사람의 신체는 운동에 적응해낼 수 있다.
이 나이에 새삼스레 무슨 운동은 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절대 늦지 않았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7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운동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처음에는 잘 걷지도 못하던 노인이 6개월 후에는 1.6킬로미터를 쉬지않고 조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폐활량도 35%까지 늘어났다고 한다.
-일주일에 최소한 3회씩 3킬로미터 정도를 걷도록 노력하라.
-헬스클럽에 가입하라. 최근에는 헬스클럽에도 노인회원이 증가하고 있어 노인을 위한 프로그램이 틀림없이 있을 것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을 시작하라. 그래야만 오래 계속할 수 있다.
-혼자서 시작하기가 어려우면 친구를 설득하여 함께 시작하라.
-운동을 바로 시작하지 마라. 먼저 의사와 상담하여 문제가 없는지를 확인하여야 한다.
-운동 지도자에게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이야기하라. 자신의 상태에 맞는 적당한 운동을 안내해 줄 것이다.(영국 BBC-TV 홈페이지에서)
천행욱 리포터 chunlim@netsg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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