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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일 2001-03-07
상장사지분 5%이상 보유 외국인주주 급증

상장사지분을 5%이상 보유한 외국인 주주가 1년여만에 150%이상 늘었다.
외국인이 증시에서의 영향력뿐 아니라 개별기업 경영권 행사에서도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려된다.
증권거래소는 7일 지난해 1월4일 상장사주식을 5%이상 보유한 외국인수는 207명이었으나 지난 6일 현재는 520명으로 151.21%나 늘었다고 밝혔다.
이들 외국인 주요주주들의 전체보유 주식수 역시 같은 기간 6억2833만주에서 12억1911만주로 94.02%나 급증, 주가가 지속 하락했던 지난 1년간 외국인들의 상장사지분율이 크게 높아졌으며 경영에 대한 영향력도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기간 5%이상을 보유한 개인과 법인수는 각각 0.42%와 5.78%, 보유주식수 는 각각 16.10%와 24.24%에 그쳤다.
3월6일 현재 외국인 가운데 제일은행의 지배주주인 KFB-뉴브리지 홀딩스는 1억9612만주의 주식을 보유, 외국인 가운데 가장 많은 주식수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보유금액에서는 시그넘9사가 2조8천569억원로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외국계의 지분율 및 주식수,시가총액비중의 급증은 지난 1년여간 계속된 상장사들의 외자유치와 시장을 주도하는 고가주 중심의 순매수에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대신증권 제주도에 사이버영업소 개설
대신증권권이 제주도에 사이버영업소를 새로 만든다. 대신증권은 9일 제주시 일도 2동 49-3 골드수산빌딩 3층에 일도 영업소를 개설한다고 7일 밝혔다. 대신신증권 고객은 사이버영업소에 설치된 PC를 통해 직접 주문을 내며 수수료는 사이버 트레이딩 수수료를 그대로 적용한다. 주문시 매매수수료는 금액에 따라 최고 0.15%이하로 차등 적용한다.
윤태림 리포터 taelimy@daish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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