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에 오는 2010년까지 특수목적고 2곳과 국제학교 1곳이 신설된다.
인천시는 남동구 고잔동 소래·논현지구 한화부지에 전체 24학급 학생수 720명 규모로 가칭 미추홀외국어고를 신설할 계획이다.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일본어 등 4개 학과가 설치되며 학교부지는 한화측이 제공키로 해 시설비만 200억원 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시는 또 계양구 박촌동 11-2번지 일대에 250억원을 들여 가칭 미추홀과학고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 학교는 9학급에 180명의 학생을 수용해 과학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이들 학교는 2009년 3월 개교할 예정이며 학교당 시설비의 40%인 80억~120억원을 시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서구 가정동에는 2010년 이후 개교를 목표로 특성화학교인 인천국제학교를 설립할 계획이다. 학교부지는 서구가 제공하고 15학급 학생수 375명 규모로 2010년 이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수인재 양성과 도심균형발전을 위해 특목고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며 “내년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08년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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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남동구 고잔동 소래·논현지구 한화부지에 전체 24학급 학생수 720명 규모로 가칭 미추홀외국어고를 신설할 계획이다.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일본어 등 4개 학과가 설치되며 학교부지는 한화측이 제공키로 해 시설비만 200억원 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시는 또 계양구 박촌동 11-2번지 일대에 250억원을 들여 가칭 미추홀과학고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 학교는 9학급에 180명의 학생을 수용해 과학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이들 학교는 2009년 3월 개교할 예정이며 학교당 시설비의 40%인 80억~120억원을 시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서구 가정동에는 2010년 이후 개교를 목표로 특성화학교인 인천국제학교를 설립할 계획이다. 학교부지는 서구가 제공하고 15학급 학생수 375명 규모로 2010년 이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수인재 양성과 도심균형발전을 위해 특목고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며 “내년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08년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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